해상풍력수산업연구단 2023년 해상풍력 수산업 공존 위한 전북권 1차 정책 리빙랩 개최
작성자 : 대외협력본부 전화번호 : 063-469-7321 작성일 : 2023-06-29 조회수 : 518
전북권 1차 정책 리빙랩 워크숍

<전북권 1차 정책 리빙랩 워크숍>

국립군산대학교 해상풍력 수산업 공존 연구단(단장 박경일 교수)은 6월 22일 산학협력관 이노테크홀에서 ‘2023년 해상풍력-수산업 공존방안 마련을 위한 전북권 1차 정책 리빙랩 워크숍’을 개최했다.

 

국립군산대 박재필 교수는 워크숍 참가자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하고, “작년 리빙랩 워크숍에도 좋은 의견들이 많이 도출된 만큼 2023년 전북권 1차 리빙랩 워크숍에서 해상풍력발전과 수산업이 공존할 수 있는 더 다양한 방안들이 도출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발표자로 나선 한국풍력산업협회 최덕환 실장은 ‘국내외 해상풍력 동향과 지역상생’이라는 주제로 덴마크, 독일, 영국 등 지역 상생을 실천한 해외해상풍력 사례를 바탕으로 국내 해상풍력 시장의 현황을 알아보고, 국내 해상풍력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해상풍력 전용설치선 및 배후항만, 전력계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 김윤성 박사는 ‘해상풍력발전의 이익공유제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주민 수용성의 등장 배경과 의미를 설명하고, 지역사회펀드 및 개발 이익 공유화 기금 조성 등 국내외 이익공유에 대해 소개하였다. 바람직한 이익공유를 위해서 이익공유 대상의 명확성과 협의절차의 선진화를 제안했다.

 

주제 발표 이후 다양한 분야의 연구위원으로 구성된 세 개의 그룹으로 나눠 각자가 바라는 해상풍력 이익공유 방안을 제시하고, 모둠별로 토의를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박재필 교수는 “해상풍력 수산업 공존 리빙랩을 통해 어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도출된 의견들을 부처나 학술대회를 통해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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