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에서는 22개 학과(전공) 30명의 학생으로 이루어진 제15기 학생해외봉사단이 이번 6월 26일부터 7월 7일까지 11박 12일간 몽골에서 4명의 인솔자들과 함께 해외봉사를 진행하였다.

봉사단 출발 전 세 차례에 걸친 사전교육과 6월22일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통해 참가자들은 자원봉사의 기본소양을 배우고 안전교육을 이수하여 안전한 해외봉사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였으며 현장봉사, 교육봉사, 공연 등을 팀별로 기획하고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6월26일 인천공항을 통해 몽골 울란바타르에 도착하였으며, 6월28일부터 7월3일까지, 6일간 몽골 오보르항가이주 타락트솜에 있는 학교와 유치원에서 강당 개보수 작업과 페인트 작업을 포함한 현장봉사와 현지 학생들의 교육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포함한 교육봉사를 진행하였으며 공연으로는 태권도, 연극, 사물놀이, KPOP 공연을 선보였다.

이에 몽골 타락트 학교장은 “제15기 학생해외봉사단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미래에 주역이 될 몽골 학생들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해주시어 감사드린다”라는 인사말과 함께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귀국 전 쳉헤르온천과 테를지국립공원 및 수도 울란바타르 시내에서 문화탐방과 미션탐방을 통해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해외봉사를 통해 느낀 점들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안전히 귀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