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호남검역본부, 외래잡초 방제의 날 행사 및 검역 인식개선 교육
작성자 : 대외협력본부 전화번호 : 063-469-7318 작성일 : 2023-06-15 조회수 : 447
외래잡초 방제 활동, 군산항 주변

<외래잡초 방제 활동, 군산항 주변>

 

국립군산대학교는 8일 농림축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에서 개최한 「2023년 외래잡초 방제의 날」행사에 참석해 외래잡초 방제활동을 했다.

 

군산항은 서해안 물류의 요충지로 국경검역의 필요성이 상당히 높은 곳이며, 이날 행사에는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참석하여 민관학 합동으로 군산항 주변의 외래잡초 제거를 수행하였다.

 

14일에는 농림축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 검역관 특강으로 국립군산대학교 ONSE대학 생명과학과 학생들에게 검역 인식개선 교육이 실시되었다.

 

검역 인식개선 특강에서는 해외에서 들어올 수 있는 수입식물에서 국민 건강과 생태 환경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생물이 전파될 수 있음을 인식시키고, 식물 검역 업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교육이 이루어졌다.

 

국립군산대학교의 외래생물개발센터는 붉은불개미 등 최근 급증하고 있는 외래 검역해충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농림축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와 정기적인 합동예찰 및 방제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외래생물개발센터장인 김효중 교수(생명과학과)는 “국가 항만 등 중요시설이 있는 군산에서 검역은 매우 중요”하다며, “국립군산대학교에서는 국가연구사업을 통해 붉은불개미 등 검역규제 대상인 침입생물에 대한 방제 전략을 세우고, 유입된 외래생물의 조기 확산을 막기 위한 다양한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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