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주한 가봉공화국 대사관, 국제교류협력 위한 협약 체결
작성자 : 대외협력본부 전화번호 : 063-469-7318 작성일 : 2023-06-15 조회수 : 632
대학본부

<대학본부>

국립군산대 - 주한 가봉공화국 대사관 협약

<국립군산대 - 주한 가봉공화국 대사관 협약>

- 새만금 CO-캠퍼스 기반 탄소중립 및 G-LOCALIZATION 활성화 기대

 

국립군산대학교가 아프리카 시에라리온, 케냐 등 아프리카 주요 국가와의 산학협력 및 학생교류 인프라를 적극 구축하며 글로컬 대학으로서의 기반을 착실히 닦고 있는 가운데, 15일에는 주한 가봉공화국 대사가 이장호 총장을 방문하고 학생교류 및 글로컬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협약은 국립군산대학교와 가봉공화국이 협력하여 각국 대학 교육의 글로벌화를 추구하는 한편 선린우호 관계를 증진할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식에는 이장호 총장, 오정근 기획처장, 박시균 국제교류교육원장, 김상영 산학협력부단장, 김선기 국제교류교육원 행정실장, 가봉공화국 카를로스 빅토르 붕구 대사, 터키 NBB홀딩스 박치준 CEO, NBB홀딩스 박정희 본부장, 카퓸바 무소큘라 NBB 아프리카 지사장, NET ZERO 2050 강영신 이사가 참석했다.

 

이 협약의 결과 국립군산대학교는 가봉공화국의 우수 학생들에게 유학 및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학점교환 등 제도적 기틀을 마련하여 한국 내 학업(에너지, 해양, 조선 등) 및 취업·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가봉공화국은 자국의 유수 대학 및 학자, 학생이 국립군산대학교에서 국제교류 및 연구·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외교적 지원을 하며, 국립군산대학교와 가봉공화국 대학에 ‘탄소중립지원센터’를 교차 설치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국가적 과제(ITMO)를 발굴 및 지원하게 된다.

 

카를로스 빅토르 붕구 특명전권대사는 “글로컬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는 국립군산대학교와 아프리카 주요 국가들과의 전면적인 교류와 협력을 적극 지지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특히 환경문제에 중점적으로 협력하여 좋은 성과를 도출하기 바란다. 앞으로 양국 우수 학생들의 국제교육 교류를 위해서도 외교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장호 총장은 “국립군산대는 현재 제2캠퍼스인 새만금캠퍼스에 세계 유수대학과 공동캠퍼스를 구축해 미래첨단산업분야 우수인력을 양성하고 지역의 산업인재로 키우는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립군산대학교와 가봉공화국 우수 대학, 우수 학생들이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질 것이다”고 말했다.

 

국립군산대학교는 세계적인 글로컬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해 새만금에 글로컬 co-캠퍼스를 구축하고, 해외 우수학생을 산업인재로 양성하는 외국인 학생의 지역화(GUNSAN-LOCALIZATION)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KAMS(KSNU Agile Matching System)기반 해외실습 및 취업 시스템을 구축 중이며 미국, 인도, 베트남, 몽골, 우즈베키스탄, 아프리카 주요국 등과 긴밀한 관계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이날 협약을 맺은 가봉공화국과 대한민국은 “기후변화 협력에 관한 기본 협정”을 맺은 상태로, 국립군산대학교와 가봉공화국 유수 대학들과의 ‘탄소중립지원센터’ 교차 설치의 실효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현재 게시물의 이전글과 다음글로 이동할 수 있는 링크를 보여주는 표입니다.
이전글 G-SEED 글로벌 교육프로그램으로 지역에서 세계로!2023-06-15
다음글 평생교육원 제18회 늘푸름 축제 개최, 수강생들의 학습 결과 지역민들과 공유2023-06-16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