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신춘문예 당선 및 수상>
군산대학교 평생교육원 '문예창작 글쓰기' 과정 (전담교수 : 배귀선) 수강생들이 신춘문예에 당선되는 좋은 성과를 냈습니다.
그 주인공은 김성수, 라환희, 전오영 씨로 김성수 씨는 계간문예지 <미네르바>에서 주관하는 신인 문학상을, 라환희 씨는 수필미학 문학상을, 전오영 씨는 문학지 <리토피아>의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냈습니다.
문효치 <미네르바> 대표는 "김차영(본명 : 김성수)의 작품에는 삶의 절실함과 진지함이 잘 묻어나있다"며 "'고래가 된 팽나무'나 '머릿속에 나 있는 도로'와 같은 엉뚱한 사물의 대비에서 반짝이는 미학적 효과를 얻어내고 있음도 주목되는 부분이다" 평하였습니다.
이에 김성수 씨는 "시의 지심에서 단맛을 뽑아 올리고 시의 머리위에서 웅성거리는 향내를 걸러 옹골지게 익은 과물들로 시를 풍요롭게 하고 싶었다"며 "낮은 자세로 갈고닦아 더욱 깊은 맛을 내는 울림의 언어로 옮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등단 소감을 남겼습니다.
오연풍 평생교육원장은 "군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역 평생교육의 중심역할을 하며, 인근 지자체와도 긴밀한 연계를 통해 문향 전북의 풍토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민의 역량을 증대하고, 지역문화의 꽃을 피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하여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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