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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소식]현대중 군산조선소 첫 출항식에 군산대 학생 특별 초대 ‘눈길’
작성자 : 조선해양공학과 전화번호 : 063-469-1851 작성일 : 2023-02-14 조회수 : 181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선박블록 첫 출항식에 군산대 학생 2명이 초대돼 눈길을 끌고 있다./사진제공=군산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선박블록 첫 출항식에 군산대 학생 2명이 초대돼 눈길을 끌고 있다./사진제공=군산대>

조선해양공학과 신화동‧안재현 학생 참석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선박블록 첫 출항식에 군산대 학생들이 초대돼 눈길을 끌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0일 군산조선소에서 선박블록 첫 출항식을 갖고 본격적인 양산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윤 대통령을 비롯해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공노 법무부 차관, 권기섭 고용노동부 차관,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신영대 국회의원, 한영석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 자리에 군산대 조선해양공학과 신화동(4학년)과 안재현(4학년)학생이 특별히 초대됐다.

신화동 학생은 “군산조선소의 재가동 이후 첫 번째 블록의 성공적인 출항의 자리에 초대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대학원 진학 예정인 안재현 학생 역시 “의미있는 행사에 참여해 매우 뜻 깊다”며 “졸업 후 조선해양공학과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조선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실력 있는 유능한 조선해양공학 엔지니어로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조선산업의 화두는 친환경 및 자율운항으로써, 국제해사기구(IMO)에서는 전세계 조선·해운 시장에서 친환경·자율운항 선박의 필요성을 강력히 규제화 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현대중공업도 친환경·자율운항 선박 관련 고부가가치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향후 군산조선소가 이 같은 선박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한구 군산대 조선해양공학과장은 “2017년 7월 가동이 중단된 군산조선소가 5년여 만인 지난해 10월에 재가동을 선포한 이후 이루어낸 값진 첫 번째 결실"이라며 "전북 유일의 조선해양공학과로써 향후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의 인력 수요에 맞춰 친환경‧자율운항 및 지능형 선박 부품 등과 관련된 교과목 개편으로 맞춤형 전문인재양성 교육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대 조선해양공학과 2023학년도 신입생 추가모집은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22일 12시까지이며 진학사 어플라이 또는 군산대학교 홈페이지에서 원서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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