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을 수상한 권대철 학생(왼쪽에서 첫번째)>
국립군산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지석근)이 전북도 8개 대학연합 학생을 대상으로 ‘2022 전북권 대학생 연합 Attention 창업캠프’를 실시했다.
29일 군산대에 따르면 군산대를 비롯한 원광대·우석대·전북대·전주대·전주비전대·한국농수산대·예술대 등 8개 대학연합은 장애인 및 노인 등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한 창업캠프를 지난 24일과 25일 진행했다.
‘장애·노인 관련 창업아이디어 발굴’을 주제로 한 이번 캠프는 오리엔테이션 및 아이스브레이킹, 특강(국립재활원-오픈소스와 보조기기 열린 플랫폼), 팀빌딩, 아이디어 빌딩(특강 및 아이디어 회의), 팀별 멘토링, 네트워킹, 발표 및 시상 순으로 펼쳐졌다.
이날 참여한 군산대 학생들은 대상(소프트웨어학과 권대철 외 3인)과 최우수상(컴퓨터정보공학과 조상현, 전자공학과 이주원 외 3인), 우수상(사회복지학과 김예지, 조아현 외 3인)을 수상했다.
캠프에 참여한 권대철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서비스를 구상할 때 사용자의 필요를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항상 좋은 프로그램들을 운영하는 군산대 창업지원단에게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군산=조경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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