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 창업클럽 경진대회 단체 사진>
[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군산대 창업지원단이 14일과 15일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호남권 창업클럽 경진대회' 진출팀 선발을 위해 개최된 대회에서 장려상을 차지하며 호남권 창업클럽 경진대회에 진출하게 됐다고 19일 전했다.
'도전! K-스타트업 2022'에 참가할 창업클럽팀 선정을 위한 이 경진대회에 군산대 창업지원단은 자체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 창업클럽 3팀을 호남권 창업중심대학(전북대)에 추천하였고, 서류평가 과정을 거쳐 선정된 유니아(UNia)팀(팀장: 화학과 이인아 교수)이 장려상을 차지하며 호남권 경진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1일 차에는 ▲창업아이템 개발과 사업화/마케팅 전략 수립 강의 ▲PPT작성 및 발표요령 강의 ▲선배스타트업 멘토링 1차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가 진행되었고, 2일 차에는 ▲선배스타트업 멘토링 2차 (피칭능력 향상) ▲창업경진대회 진행 및 시상식이 진행됐다.
유니아(UNia)팀은 '박대껍질 bio-cellulose의 실용화 연구를 통한 제품 개발' 아이템을 가지고 발표하여 장려상을 수상하면서 도전! K-스타트업 2022에 진출하게 됐다. 팀원인 최수철 씨(화학과 박사과정)는 "군산대 창업지원단에서 시제품 제작 지원비 및 멘토링을 받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면서, "창업지원단의 도움이 없었다면 성과를 거두기 어려웠을 것이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군산대 창업지원단은 22년 초기창업패키지 창업클럽이 원활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아이템 고도화 멘토링 및 최대 1,000만 원(차등지원)의 시제품 제작비 지원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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