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소식

2017년 자유학기제 고등학교 방문(군산중앙여자고등학교)
작성자 : 손창환 전화번호 : 0634698915 작성일 : 2017-11-16 조회수 : 2218
우리 전공에 관심을 보이는 고등학생들

<우리 전공에 관심을 보이는 고등학생들>

작품 설명 중인 소융과 학생들

<작품 설명 중인 소융과 학생들>

직접 만져보고 체험해보는 시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해보는 시간>

교수님의 설명 시간

<교수님의 설명 시간>

[Event: 2017.11.08] 붉게 물들었던 단풍이 서서히 떨어지고 있습니다. 어느새 11월 달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11월달 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바로 대입수능시험입니다. 아마 지금쯤이면 고등학생 본인이나 학부모님들도 어떤 학교에 갈지 무슨 학과를 선택해야 할지 많은 고심을 갖는 시기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물론 수능시험 점수를 잘 받고 원하던 학과에 입학하면 제일 좋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 개인적으로 회고해봤을 때에도 제가 어떤 학과에 입학했을 때 내가 가장 잘할 수 있을지 몰랐던 것 같습니다. 특별한 재능을 가진 소수의 사람이 아니고서는 자신의 적성을 파악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고등학생들에게 대학교의 각 학과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대입시험을 앞둔 입시생들에게 이 학과에 가면 어떤 과목을 배울 수 있는지 그리고 졸업후에는 어떤 곳에 취직을 할 수 있는지 미리 상당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이런 취지로 지난 11월 8일에 우리 학과 교수님 두 분과 재학생들이 군산중앙여자고등학교에 방문했습니다. 학생들에게 우리 소프트웨어융합공학과를 소개하고 가능한 쉽게 이해시키기 위해 두 종류의 시연을 준비했습니다. 하나는 현재 인공지능분야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딥 러닝 기술을 접목해서 “흐린 사진을 선명하게 만드는 디블러링 영상처리 기술”과 “사진에서 자동차를 검출하는 컴퓨터 비전 기술”이고, 다른 하나는 하계 크로스-옵티머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이 개발한 “사물인터넷 기반의 스마트창문”과 “농작물 자동 모니터링 시스템”이었습니다.

 

학생들에게 이 두 가지의 시연을 보여 주면서 “소프트웨어 기술로 이런 제품과 기능을 제작할 수 있구나!”라는 흥미를 갖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실제로 스마트 창문이 내부적으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대해 궁금해 하는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은 문과인데 소프트웨어 학과로 입학해도 괜찮겠냐하고 상담하는 학생도 있었습니다. 또한 학과에 들어오게 되면 어떤 분야의 공부를 하는지 그리고 취업은 어떤지 질문을 하는 학생도 다수 있었습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융합공학과를 소개하고 많은 얘기를 나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유익한 행사가 더 조직적으로 체계적으로 정착되어 학생들의 진로 문제를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소프트웨어융합공학과 교수(손창환, 김장원), 재학생(박기태, 황성호, 정다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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