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정보
<12학번 김준형>
전공 공략은 취업으로 가는 길의 시작
안녕하세요. 무역학과 졸업생 12학번 김준형입니다.
저는 전라북도 산하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은 도내 중소기업의 창업부터 성장 그리고 폐업까지 전 산업에 걸쳐 다양한 분야의 지원사업을 운영하고있는 기관입니다.
그 중 제가 소속 되어있는 해외시장팀은 중소기업의 수출 인프라 조성, 해외 바이어 발굴, 수출 마케팅 지원, FTA 활용 지원 등
도내 수출 확대를 위한 부서입니다.
특히 제가 중점적으로 맡고 있는 업무는 박람회 및 상담회 참가 지원과 전라북도 FTA활용지원센터 원산지관리사를 역임하고 있습니다.
아마 많은 학생분들이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어떤 진로를 설정해야 할지 막막한 고민을 하고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최소한 자기가 선택한 학과의 전공 공부와 기본적인 자격증 취득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국제무역사, 무역영어 그리고 더욱 관심이 있다고 한다면 원산지관리사, 보세사, 관세사 등 세부 전문분야 자격증 취득까지
단계별로 접근해 지식을 넓혀 적성에 맞는 분야를 찾아가야 합니다.
거기에 더해 교환학생이나 해외인턴 참여를 적극 장려합니다. 우리 대학은 해외경험 지원이 너무나 잘되어있습니다.
취업자의 필수 조건 중 하나인 어학성적 취득도 목적이 되겠지만 해외에서의 경험은 직무 관련 진출에 매우 큰 도움이 됩니다.
저 또한 교환학생(중국) 경험이 취업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전공에 집중하라고 강조드리는 이유는 짧게는 4년 길게는 그 이상의 대학생활에서 해보지도 않고 전공을 포기하기보다
먼저 공부를 해보고 정말 적성에 맞지 않는다면 그때 다른 분야에 도전하더라도 결코 늦지 않기 때문입니다.
너무 조급해 하시지 마시고 하나, 둘 준비하고 갖추어 나가다 보면 자신이 정말 잘하고 원하는 직무에서 발전하고 있는 스스로를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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