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소식
<경제통상진흥원 방문>
국립군산대학교 자율전공학부(학부장 박규연 교수)는 12월 1일 재학생과 교수 등 16명이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에서 비전 기업 탐방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비전 기업 탐방 체험학습은 경제통상진흥원의 위상과 역할 및 기능에 대한 이해를 통해 학생들의 전공 선택과 진로 설정에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은 2001년 전북도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자금과 마케팅을 지원하는 ‘전라북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라는 작은 조직으로 시작하였다. 이후 수출 지원, 소상공인 지원, 일자리 지원, 사회적경제 지원, 창업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차례로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상황에서도 막힘없는 수출 지원을 하는 등 코로나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역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산업 생태계를 마련하는 데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조정락 본부장과 혁신전략부 김찬미 담당관은 경제통상진흥원의 주요 업무와 사업내용 및 방향성에 대해 학생들에게 설명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자율전공학부 고도현 학회장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방문을 통해 진흥원의 주요 사업에 대해 알게 되어서 좋았고, 취업 준비와 직장 생활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유익했다”고 말했다.
자율전공학부 이성관 교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전북지역의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도하는 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의 위상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 더욱 많은 국립군산대 학생들이 진흥원의 역할을 이해할 수 있도록 우리 대학과의 협업을 강화하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소중한 자리를 만들어준 윤여봉 원장님 이하 진흥원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박규연 자율전공학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자기설계 맞춤형 인재로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비교과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조정락 본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도 군산대학교와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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