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소식
- 업사이클링 채수도구 및 한국산 병풀 연구로 지역 생태계와 바이오 연구 역량 입증
- 1년간의 집중 사사과정 통해 미래 과학 인재로서의 잠재력 선보여
국립군산대학교 생명과학과는 지난 1월 15일 개최된 ‘2025년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사사연구과정 성과발표대회’에서 생명과학 분야 우수상과 장려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의 요람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발표대회는 전국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지난 1년간 80시간 이상의 사사과정을 통해 수행한 연구 결실을 공유하는 자리로, 창의적인 연구 논문과 포스터 발표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낸 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생물분야 우수상을 차지한 생물 A팀(조교 홍동완·김종훈, 지도교수 김지윤)은 ‘업사이클링 채수도구를 이용한 군산시 하천 생태계 모니터링’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했다. 고OO, 김OO, 남OO, 박OO, 임OO 학생으로 구성된 연구팀은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채수 장비를 직접 제작하여 지역 하천의 생태계를 조사했다. 환경 보호라는 가치와 과학적 탐구 역량을 결합한 이 연구는 창의성과 실용성 면에서 지역생태계 보전에 적용할 수 있는 연구결과를 도출했다.

생물분야 장려상을 수상한 생물 B팀(조교 홍수지, 지도교수 허성운)은 ‘한국산 병풀(Centella asiatica)을 활용한 조직배양 및 캘러스 유도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김OO, 권OO, 이OO, 박OO 학생은 고부가가치 식물 자원인 한국산 병풀의 효율적인 증식과 유용 성분 활용을 위한 기초 연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학생들은 1년간의 긴 호흡이 필요한 조직배양 실험을 끈기 있게 수행하여 유의미한 연구 산출물을 도출해냈다.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사사과정은 교수 및 전문가의 지도 아래 중·고교 영재 학생들이 대학의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직접 가설을 세우고 실험을 진행하는 심화 교육 과정이다. 이번 수상에 대해 생명과학과 지도 교수진은 “학생들이 1년 동안 80시간이 넘는 고된 연구 과정을 거치며 스스로 해답을 찾아가는 모습이 대견했다”며, “앞으로도 국립군산대 생명과학과는 지역과 국가를 이끌어갈 과학 영재들이 전문적인 연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연구 결과물들은 향후 관련 분야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학생들은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과학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미래 인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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