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 생명과학과, 생물분류-모니터링 전문가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
국립군산대학교 생명과학과는 지난 5월 29일(금)부터 30일(토)까지 1박 2일간 전라남도 보성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학부생 및 대학원생 총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물분류-모니터링 전문가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 야외채집 및 생물표본제작’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생물분류-모니터링 현장실습 프로그램은 최근 기후위기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농생명바이오, 생태환경 산업이 미래 핵심 성장 동력으로 부각되고, 글로벌 지속가능목표(SDGs) 달성을 위한 생물분류, 야외생물학 전문 인력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국가 생물자원 주권을 확보할 수 있는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기존의 이론 중심 교육에서 탈피하여 실제 자연 생태계 내에서 직접 생물을 조사하고 채집하는 현장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실무 능력과 생태학적 문제 해결 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생과 대학원생이 함께 팀을 이루어 참여하는 연계형 생물 모니터링 기술 실습으로 진행되어 생물채집, 생태조사 방법 실습과 선후배 간 융합 리더십 배양의 계기가 되었다.
실습 첫날인 29일에는 제암산자연휴양림 내 2개 조사경로를 이동하며 전문적인 야외채집 실습이 진행되었다. 생명과학과 김지윤, 김효중 교수가 실습에 동행하여 식물과 곤충 조사와 채집에 대한 현장 설명을 진행했다. 야간 시간대에는 야간등화장치를 활용한 곤충 채집 실습을 진행하였으며 당일 자정까지도 생물채집을 이어가는 등 참가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30일에는 채집한 생물자원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학술 가치를 지닌 생물 표본으로 직접 제작하는 정밀 실무 교육이 진행되었다. 실습내용은 생물분류기사(식물, 동물), 종자기사, 식물보호기사 등 국가기술자격 실기시험의 합격률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실전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었다.
생명과학과 김지윤 학과장은 “이번 현장실습은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배운 이론적 지식을 자연에서 직접 적용해 보며 생물동정, 분류, 생태계 모니터링의 중요성을 체득하는 뜻깊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실무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공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현장실습은 대학 혁신 지원 사업의 일환인 ‘전지적 진로탐색 시점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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