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풍력분야 하계 교육프로그램>
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의 전북 지역에너지클러스터 인재양성사업단은 사업단에 참여하는 석박사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해상풍력분야 하계 기술 교육을 진행하였다.
‘해상풍력발전의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전북지역에너지클러스터 인재양성사업단 참여 학생들의 해상풍력발전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해상풍력분야 실무교육을 통한 실무형 고급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8월 10일부터 8월 12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되었다.
본 프로그램은 전문 교수 특강과 전문 강사 초청특강 2가지 방식으로, 해상풍력 분야 전문 교수진의 특강과 해당 직종의 실무 강사진을 초청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전북대학교, 전주대학교 전북지역에너지클러스터 인재양성사업단 학생들의 참여를 위해 온라인 교육을 동시에 진행하였다. 프로그램 전문 강사는 군산대학교 이상일 교수, 이대용 교수, 박재필 교수가 강의를 해주었으며, 외부강사는 LS C&S의 노유호 박사와 CGO의 최준서 프로가 초청되었다.
교육은 특강과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되었고, 학생들이 선뜻 예상하지 못한 분야인 해저케이블 시공에 관한 특강이 큰 관심을 얻었다.
설명회에 참여한 조선해양공학과 안재현 학생(석사과정)은 “해상풍력분야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전문가 분들의 특강을 들으니 작년에 해상풍력을 주제로 참가했던 대회에서 자료조사 했던 내용이 떠올랐고, 놓치고 공부하지 못했던 부분을 확인하며 새롭게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고 하였다.
군산대학교 사업단의 심중표 단장 (화학공학과 교수)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단 학생들이 해상풍력 분야에 관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그에 걸맞는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석박사과정 에너지인력양성사업으로 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기관으로 대학은 군산대학교, 전북대학교, 전주대학교가 참여하고, 기업은 LS Electric, OCI Power, 유니슨 등 27개사가 참여하며,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전북도, 군산시, 전주시로부터 5년간 약 72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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