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KC 2026 단체사진>
<권봉오 센터장 발표>
지난 22일(현지시각)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휘슬러 힐튼 리조트 앤 스파에서 열린 제16회 한국-캐나다 과학기술대회(CKC 2026)에서 ‘블루카본 국제협력’ 특별세션이 개최되어 양국 연구진이 블루카본의 국제 인증과 공동연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CKC 2026은 ‘AI와 북극이 주도하는 글로벌 협력(AI-Arctic Synergy for Global Impact)’을 주제로 6월 21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됐다. 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AKCSE)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KOFST)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양국 정부와 연구기관, 대학, 기업, 차세대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과학기술 교류 플랫폼이다.
특별세션은 캐나다 맥길대학교 지리학과 게일 쉬무라(Gail L. Chmura) 교수의 기조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블루카본 사업단 단장인 김종성 교수가 한국의 갯벌 블루카본 연구와 정책에 대해 발표했으며, 국립군산대학교 새만금환경연구센터 권봉오 센터장은 신규 블루카본의 IPCC 인정 절차와 국제적 추진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권 센터장은 “IPCC 방법론은 단순한 학술 보고서가 아니라 각국 정부가 온실가스 배출·흡수량을 산정하는 국제 기준”이라며 “IPCC 지침에 포함되지 않으면 국가 탄소감축 실적으로 인정받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번 특별세션은 단순한 학술교류를 넘어 갯벌을 비롯한 신규 해양탄소흡수원의 IPCC 방법론 개발과 국제인증을 위한 한·캐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CKC를 중심으로 블루카본 특별세션과 공동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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