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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대학교 나인호 교수(컴퓨터 정보통신공학부)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6일 군산대에 따르면 인사혁신처가 6명의 신규 위원 위촉에 대해 정부 인사발령을 통지했다. 위원 임기는 2024년 2월까지다.
이 위원회는 국가균형발전의 기본방향과 관련된 정책의 조정, 국가균형발전계획, 국가균형발전시책 및 사업의 조사·분석·평가·조정, 국가균형발전지표의 개발·관리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다.또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제22조와 23조에 근거해 지역 간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의 특성에 맞는 자립적 발전을 통해 국민 생활의 균등한 향상과 국가균형발전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주요 정책에 대하여 대통령에게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나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의 가속화와 디지털 경제로의 패러다임 전환 등의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에 노출되어 우리 사회가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국가산업의 체질 개선과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통해 국제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했다.
이어 "지속적인 국가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의 특성과 요구를 기반으로 지역 특화산업에 주력하면서 국가 전체를 위한 균형 발전 기반을 공고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관련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나 교수는 현재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자문위원과 전북도 ICT발전협의회 의장으로 활동하면서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정부정책기획, 국가연구개발사업개발 및 평가, 전북도 전략산업 육성 및 개발 등 미래 먹거리 창출과 국가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1045511?lfrom=kak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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