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 기원 ‘가야잇기 자전거 라이딩’
작성자 : 가야문화연구소
전화번호 : 063-469-8964
작성일 : 2019-07-29
조회수 : 832
국립중앙박물관·전북도·남원시, 자전거동호회원과 홍보 나서
남원 유곡·두락리 고분군∼고령 지산동 고분군 85km 퍼레이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를 기원하는 ‘가야잇기 자전거 라이딩’ 행사가 26일 남원에서 열렸다.
국립중앙박물관과 전라북도, 남원시는 전북도 자전거 동호회원 100여명과 함께 이날 남원 유곡·두락리 고분군에서 전북과 경남 경계지점인 함양군 매치마을 3.5km 구간에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를 기원하는 홍보퍼레이드를 펼쳤다.
자전거 라이딩에는 최용범 전라북도행정부지사, 이환주 남원시장, 배기동 국립중앙박물관장, 남원시의회 의원들이 참여했다.
이날 풀코스 라이더들은 남원에서 출발해 함양~거창~합천을 거쳐 고령까지 85km를 달려 영·호남의 어울림으로 라이딩 대장정을 마무리 했다.주최측은 이날 행사가 가야고분군이 소재한 가야권역의 역사와 문화 환경을 둘러보며,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주민참여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이환주 남원시장은 “가야잇기 자전거대회가 가야 역사와 문화의 중요성을 우리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온 국민에게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더불어 세계유산등재에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출처 : 새전북신문(http://www.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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