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전문인력양성사업단 홈페이지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국내 지진관측 이후 최대규모 M5.8를 기록한 2016년 경주지역의 9.12 지진과 2017년 포항지역의 11.15 지진을 계기로 그간 잠재적 위험으로 여겨졌던 지진이 실제적 위협으로 대두됨에 따라 지진 분야 전반에 대한 종합적 대응역량을 갖춘 전문가가 절대적으로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지진전문분야 인력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한 전문가 양성이 시급하여, 국가에서 선도하여 지진분야 석·박사급 전문인력양성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학교에서는 이러한 취지를 따라 ｢지진 전문인력 양성 교육기관｣으로 2018년에 선정되어, 국내 서남권의 지진전문 인력을 배출할 수 있는 기회를 붙잡게 되었습니다.
저희 대학 프로그램의 특징은 건축공학, 토목공학 및 지반공학이 연계된 프로그램으로서 지반을 포함한 구조물의 내진성능평가 및 향상에 대한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이 가능합니다.
많은 젊은 인재들이 본 프로그램을 통하여 국가의 지진방재를 책임질 수 있는 전문가로 탄생되기를 바라며, 국립군산대학을 사랑하시는 많은 분들께 본 프로그램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도를 부탁드립니다.
국립군산대학교 지진전문인력사업단장
이 영 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