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교환/인턴십Language/ Exchange/ Internship
어학연수대학 |
연수기간 |
소속대학 |
학 과 |
학 번 |
이름 |
보이시주립대학교 |
2024.1.4 ~ 2024.2.9 |
ICC특성화대학부 |
간호학부 |
2200*** |
강** |
보이시주립대학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 계기는 국제교육교류원에서 올라온 모집 공고를 보고 신청하면서부터였다. 합격 후 비자는 프로그램이 6주 단기 과정이라 ESTA로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었고, 학교에서 연결해준 여행사를 통해 비행기 예약과 보험 신청도 수월하게 마칠 수 있었다. 합격 후 가장 먼저 진행된 것은 레벨 테스트였다. 레벨 테스트는 읽기, 문법, 듣기, 말하기(영상 촬영)로 구성되었다.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분반별로 수업이 진행되었다. 보이시 공항에 도착한 날, 보이시주립대학 직원이 직접 픽업을 나와줘서 학교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고, 기숙사까지도 직원의 안내를 받아 큰 어려움 없이 도착했다. 기숙사는 4인 1실 구조로 방 4개, 화장실 3개, 주방, 거실이 갖춰진 2층짜리 가정집 형태였다. 1인 1방을 사용할 수 있었고 나는 같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국인 룸메이트와 둘이서 함께 생활했다. 첫 날에는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는데 어학연수 프로그램 소개부터 학교 구조, 행사, 주변 마트 등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 받았다. 수업 개강하기 전 주말에는 대학 직원 인솔하에 근처 마트에 방문하여 생필품을 구입했고 버스 이용법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수업은 레벨 테스트 결과에 따라 배정된 반에서 진행되었다. 나는 reading and write와 communication 두 과목을 수강했다. reading and write 수업은 자주 쓰는 관용구를 배우고 문학 작품을 읽은 후 요약하는 등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읽기와 글쓰기 실력을 키우는 활동이 주를 이루었다. communication 수업은 주제를 정해 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활동이 많았으며 이를 통해 회화 실력을 늘리는 데 집중할 수 있었다. 수업은 체계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보이시주립대학의 시설은 매우 잘 갖춰져 있었다. 학생식당 역할을 하는 카페테리아, 헬스장, 클라이밍 시설, 농구코트, 트랙 등이 있는 Rec Center, 도서관 등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었다. 또한 스쿨버스가 잘 운영되어 학교 내부뿐만 아니라 다운타운까지도 쉽게 이동할 수 있었다. 학교 주변에는 걸어서 10분 거리에 마트가 있어 생필품과 식재료, 상비약 등을 구입하는 데 어려움이 없었다. 보이시는 다른 도시와 비교하면 비교적 작은 시골 도시였지만, 그만큼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치안이 좋아서 밤에도 안전하게 돌아다닐 수 있었다. 1~2월의 파견 일정 동안 눈이 많이 내리긴 했지만 한국보다는 덜 추운 날씨였다. 6주라는 짧은 기간 동안 영어 실력이 크게 늘었다고는 할 수 없지만 영어를 사용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확실히 사라졌다. 특히 이곳에서 만난 친구들과는 지금까지도 연락을 이어가고 있으며 한국에 사는 친구는 물론이고 일본에 사는 친구들과도 최근까지 만나기도 할 만큼 좋은 인연을 쌓을 수 있었다. 프로그램을 마치고 귀국하는 날, 교환학생 프로그램으로 더 길게 신청하지 않은 것이 후회될 정도로 값진 경험이었다. 이 글을 읽는 후배들도 꼭 국외대학 파견 프로그램에 참여해 새로운 도전과 소중한 경험을 얻어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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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후기는 실제 파견 교환 프로그램을 다녀온 학생의 귀국결과보고서의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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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겨울학기(보이시주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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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보이시주립대학> 2023 겨울학기 파견 어학연수생 후기20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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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일 : 2024-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