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주목! 이 학과] ④미래 먹거리 산업인 ‘재생에너지’, ‘이차전지’…에너지신산업학부가 책임진다 이미지(2)](/upload_data/board_data/BBS_0001102/16928593972211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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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산업학부 신설, 내년부터 신입생 40명 모집…신입생부터 교수들과의 일대일(1:1) 집중케어
벤처 창업부터 장학금까지 전방위 지원…재생 에너지 생산, 이차전지 분야 등 실무형인재 양성 주력
에너지신산업은 태양, 바람, 수력, 지열 등의 재생 가능한 자연 에너지를 이용하는 재생에너지와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는 이차전지를 활용한다. 에너지신산업은 관련 분야의 다양한 기술을 융ꞏ복합적으로 활용해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안보, 에너지 전환 등 에너지 분야의 주요 현안을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런 측면에서 에너지산업 관련 학과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주목받는 학과 중 하나로 꼽힌다. 최근에는 기술의 발전과 정부의 지원으로 해당 산업의 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어 관련 산업 의 인력 수요도 점점 많아 지고 있는 실정이다.
■ 에너지신산업학부 신설로 미래 에너지산업 선점 노려…수요자 기반 맞춤형 인재 양성 = 이러한 미래 성장 에너지 산업의 적기에 적절한 인력 공급과 전라북도 에너지 특구로 지정된 새만금 단지가 가까이에 있음을 고려해 국립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는 에너지신산업학부를 신설했다. 에너지신산업학부는 교육부의 첨단분야 학과 설립을 승인받아 2024년부터 신입생 4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에너지신산업학부는 전공 교육의 향상 및 연구 능력 함양을 통해 궁극적으로 산업사회의 각 분야에서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통해 주변에 위치한 새만금 이차전지 국가 첨단특화 단지가 이차전지 전문 산업 거점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에너지신산업학부의 궁극적인 목표는 기업 수요에 맞는 인력양성을 통한 학과 취업률 100%다. 수요자 기반의 맞춤형 인재양성을 실현하기 위해 신입생부터 교수들과의 일대일(1:1) 집중케어를 시작으로 전공자격증반, 멘토-멘티 프로그램, 동아리반 등의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보장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학부생의 연구기회 부여, 장학금 지원, 벤처 창업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기초가 튼튼한 실무형인재 양성 학과로의 발전을 위해 학부 교수진을 학내 에너지 관련 전문가와 국내외 우수 연구자 및 산업체 출신 연구자를 전임교원으로 초빙했다. 이들은 연구 및 산학협력 실력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으로부터 연구 과제를 지속적으로 수주할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에너지신산업학부 개설 책임자인 양정엽 교수는 “에너지는 인류 생존의 필수 조건이며 모든 분야에 없어서는 안될 기본이다. 앞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에너지기술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될 것”이라며 “국립군산대 에너지신산업학부는 미래 에너지 분야를 이끌어나갈 인재를 키우고 이를 뒷받침할 전문화된 교수진을 갖추고 있다. 관심 있는 학생들은 언제든지 학부의 문을 두드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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