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법행정경찰학부는 수요자 중심 교육을 위해 2023학년 학사구조를 개편, 유연한 교과과정을 운영한다. 진로선택권을 확대해 학점 취득에 따라 행정학사와 법학사 두개 학위를 취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희망 직종에 따른 다양한 로드맵을 제공한다.
2024 수시에서는 정원내 73명을 선발한다. 전형별로 교과(일반) 40명, 교과(지역인재) 11명, 교과(저소득층학생) 1명, 학종(일반) 19명, 학종(사회통합) 2명의 정원이다. 지난해보다 정원을 확대했다.
<행정학/법경찰학 투 트랙 운영.. 자유로운 과목 수강>
군산대 법행정경찰학부에서는 전공 구분 없이 법 행정 경찰 모든 교과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는 융복합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통상 2학년에 성적순으로 전공을 구분하는 일반적인 학부제와의 차별점이다. 행정학 트랙과 법경찰학 트랙의 이수 학점에 따라 2개 학위를 취득할 수도 있다. 법과 행정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인 셈이다.
학생 진로 수요에 따라 유형별 체계적 로드맵을 제시, 운영하는 것도 법행정경찰학부의 장점이다. 로스쿨 경찰 공무원 공공기관 법무사 노무사 등 다양한 진로에 따라 전문가 특강, 교과과정 제공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학부 비전.. 지역사회 시민 위한 문제 해결형 인재 양성>
군산대 법행정경찰학부의 비전은 '지역사회 시민의 삶 제고를 위한 전북 최고의 문제해결형 인재양성 교육혁신 플랫폼 구축'이다. 이를 목표로 지역사회 협업 교육과정, 전공 능력 기반 교육과정 등을 운영한다.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전북 주요 공공기관과 함께 공공거버넌스 산업협업특화센터도 추진중에 있다. 기존의 디지털포렌식 산업협업특화센터에 이어 비전 실현의 발판을 추가로 마련할 예정이다.
황성원 법행정경찰학부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고 사회적 리더와 진정한 공공의 인재를 배출하는 군산대 대표 학부가 되겠다”며 “열정과 의지만 가지고 온다면 나머지는 학부에서 함께 만들어나갈 수 있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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