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군산문화협동조합, VR 및 영상콘텐츠 제작을 위한 협약 체결
작성자 : 산학협력과
작성일 : 2016-11-15
조회수 : 1636
군산대학교 미디어문화학과(학과장 오원환교수)는 10일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 주최로 군산대학교 산학협력관 2층 중회의실에서 군산문화협동조합 G로컬아이(이사장 박형철)와 군산 문화관광을 위한 V.R 및 영상컨텐츠 개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식에는 이혜자 인문대학장, 오원환 미디어문화학과 학과장 및 김동익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해 향후 관련 활동을 전개할 군산대학교 미디어문화학과 교수진 및 군산문화협동조합 G로컬아이 회원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체결한 군산 문화협동조합 G로컬아이는 지난 10월 27일 국내 굴지의 캐릭터 업체인 ‘서커스이미지웍스’와 캐릭터 및 웹툰 개발에 관한 협약을 맺고 군산을 대표할 캐릭터를 제작 중에 있다. 또한 올 연말 중 대표 캐릭터와 프랜즈들을 발표하고 대대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간의 기술, 정보의 교류와 연계교육과정, 인턴십 등의 협력 및 군산 관광지를 입체적으로 볼 수 있는 VR(가상현실) 및 영상 컨텐츠를 개발하기로 해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미디어문화학과 학과장인 오원환 교수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앞으로 지역의 문화관광 컨텐츠의 관심과 중요성은 매우 커질 것”임을 강조하며 “전국 최초로 민 주도의 캐릭터 개발을 시도하고 있는 군산 문화협동조합 G로컬아이와의 협약으로 군산 문화관광의 컨텐츠 확장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군산문화협동조합 G로컬아이 박형철 이사장은 답사에서 “미래를 예축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이라는 IT 전문가 앨런케이의 말을 인용하며 “문화컨텐츠 관련 고급인재 양성을 주도하고 있는 국립군산대학교 미디어문화학과의 협약은 군산의 문화관광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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