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행사
20161020 군산대, 농진청-해수부 다부처유전체사업 빅데이터 분석 워크숍 개최
작성자 : 김효중
작성일 : 2016-10-24
조회수 : 2078
군산대학교는 20일 군산대학교 디지털 정보관에서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 안톤 네크루텐코(Anton Nekrutenko) 박사를 초청해 “농진청-해수부 다부처유전체사업 빅데이터 분석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워크숍은 농촌진흥청과 해양수산부가 주관하고 군산대학교 생물학과와 농생명융합기술센터(센터장, 생물학과 최동수 교수)가 주최한 행사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농해양생명 빅데이터의 분석 및 이의 공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
‘생명 빅데이터의 개방과 공유활성화’를 주제로 진행된 워크숍에는 미국의 빅데이터 개방형 분석 플랫폼 ‘갤럭시’의 개발자인 Anton Nekrutenko 교수와 국내 유전체 연구 전문가를 비롯한 군산대 교수, 연구원 및 학생들이 참석하였다.
Anton Nekrutenko 교수는 기조강연을 통해 ‘데이터 집중 과학으로서 생물학 : 계산학은 새로운 복제기술이다’를 발표했고, 국내 유전체 분석 전문가인 전남대학교 박춘구 교수가 ‘생물학적 빅데이터를 보는 데이터 과학자의 관점’, 인실리코젠의 김형용 연구원의 ‘주피터를 이용한 생물정보 분석’에 대한 강연이 있었으며, 생물정보 분석 실습 교육도 실시되었다.
이번 워크숍에 대해 최동수 센터장은 “농촌진흥청, 해양수산부 및 군산대학교의 연구자들이 선진적인 유전체 분석 기술을 받아들이고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학생들에게도 생물학, 농생명 및 해양생명 산업의 밝은 미래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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