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소식
지난 12월 5일 군산시 청년뜰에서 진행된 2025 청년 활동 지원사업 ‘아보동(아주 보통의 동아리)’ 성과 발표회에서 산업디자인학부 4학년 안주연, 함아름, 박규나, 김진희 학생으로 이루어진 ‘픽잇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픽잇팀은 군산시 청년들이 겪고 있는 취업, 주거, 외로움 등의 문제를 분석하고 이를 감정 캐릭터로 디자인해, 스토리형 카드뉴스 콘텐츠를 제작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또한, 해양 도시 군산의 해양 쓰레기 문제를 다루며 시민들의 인식 개선과 지속 가능한 정화 활동 참여를 유도하는 콘텐츠를 기획했다.
이 프로젝트는 군산의 전통시장, 지역 행사, 시민 참여형 이벤트 등을 시각적으로 풀어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며,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지역 사회 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팀장인 안주연 학생은 수상 소감을 통해 “아보동 활동을 통해 군산의 지역 문제를 청년의 관점에서 분석하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해결 방향을 모색하는 경험을 얻을 수 있었다”며, “팀원들과의 아이디어 공유를 통해 참여형 디자인의 가능성을 확인했고, 현장에서의 협업 과정 또한 중요한 배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 경험들이 청년지원사업에서의 성과로 이어져 대상 수상이라는 뜻깊은 결과를 가져왔다”며, “본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변화를 디자인으로 이끌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하게 되었고, 향후 진로와 작업 방향에 큰 동기부여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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