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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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공과대학교 이기택 교수 연구팀과 국립군산대학교 김주형 교수, 그리고 미국 우즈홀 해양연구소의 Adam V. Subhas 박사가 공동으로 수행한 해양 기반 탄소제거 및 저장(Ocean Carbon Dioxide Removal and Storage, Ocean CDR) 관련 리뷰 논문이 화학 분야 최상위 학술지인 Chemical Reviews(Impact Factor 55.8)에 게재됐다.
이번 논문은 해양 탄소순환에 대한 이론적 기초를 바탕으로, 해조류 기반 탄소제거 기작과 해양 알칼리도 증진(Ocean Alkalinity Enhancement, OAE)을 포함한 해양 기반 지구공학 기술 전반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종합 리뷰다. 다양한 Ocean CDR 접근법의 과학적 원리, 정량화 방법, 잠재적 효과와 한계를 폭넓게 다루며, 향후 연구와 정책 논의에 필요한 핵심 쟁점을 제시한다.
해조류 기반 탄소제거, 정량 방법과 한계 제시
특히 국립군산대학교 김주형 교수는 해조류 기반 탄소제거 분야를 담당해, 해조류의 탄소 흡수 및 제거 능력을 정량적으로 산정하는 방법론을 심층적으로 검토했다. 해조류의 순일차생산(NPP), 생물량 축적, 유기탄소의 해저 이동 및 장기 저장 가능성 등 주요 평가 지표를 정리하는 한편, 현장 관측의 불확실성, 장기 격리 검증(MRV)의 한계, 생태계 영향 평가의 필요성 등 향후 연구 과제도 함께 제시했다.
해양 알칼리도 증진 등 Ocean CDR 전반을 조망
논문은 해조류 기반 접근 외에도 OAE를 비롯한 다양한 Ocean CDR 기술을 포괄적으로 다루며, 해양 화학·생물·물리 과정이 탄소 제거 효율에 미치는 영향을 통합적으로 설명한다. 이를 통해 기술 간 비교 가능성을 높이고,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기술 평가 프레임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국제 공동연구의 성과
이번 연구는 포항공과대학교와 우즈홀 해양연구소 등 국내외 연구진의 협력으로 수행됐다. 해양 탄소순환과 지구공학을 아우르는 학제 간 접근을 통해, Ocean CDR 연구의 현재 수준과 향후 방향성을 명확히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구진은 이번 리뷰가 해양 생태계 기반 탄소제거 기술의 과학적 근거를 체계화하고, 향후 Ocean CDR 연구는 물론 국제 기후 정책과 MRV(측정·보고·검증) 논의에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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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교수팀, JIBS 특집 다큐멘터리 탄소전쟁 최후의 저장소 연구내용 소개2025-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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