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mical News
[2023.04.19] 새만금 이차전지 중심지로⋯LG화학·SK온 등 투자 몰려
작성자 : 화학과
전화번호 : 063-469-4571
작성일 : 2023-04-26
조회수 : 65
새만금 이차전지 중심지로⋯LG화학·SK온 등 투자 몰려
LG화학과 중국 화유코발트는 19일 군산 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 새만금개발청, 전북도,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등 유관기관과 전구체 공장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028년까지 총 1조 2000억원을 투자해 새만금산단 6공구 33만8000m2(약 10만평)부지에 전구체 공장을 짓는다. 올해 12월에 착공해 2026년까지 5만톤 양산 체제를 구축한다. 이어 5만톤 생산 설비를 증설해 연간 10만톤 규모의 전구체를 생산할 계획이다. 메탈을 정련하는 설비를 만들어 전구체 소재인 황산메탈도 생산한다. 이를 위해 직원 700명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LG화학이 입주하는 새만금산단의 경우 지이엠코리아뉴에너지멀티리얼즈(SK온·에코프로머티리얼즈·중국 GEM 합작법인, 전구체), 에코앤드림(전구체), 대주전자재료(음극재), 천보BLS·덕산테코피아(전해질), 성일하이텍(재활용)등 이차전지 분야에 확고한 입지를 다진 기업들이 집적화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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