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유곡-두락리 가야고분 도로명 가야로
작성자 : 가야문화연구소
전화번호 : 063-469-8963
작성일 : 2024-01-15
조회수 : 43
주소정보위원회 개최
남원시는 지난 12월 7일 도로명 부여 및 도로구간 변경 심의·의결을 위한 2023년 제5회 남원시 주소정보위원회를 개최했다.
특히 남원시 인월면과 아영면에 소재한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가야고분군이 올 9월 17일 유네스코 제45차 세계문화유산위원회에서 세계문화유산에 등재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2023년 10월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가야 고분군 관련 도로명 부여 신청으로 지난 11월 6일부터 11월 27일까지 아영면, 인월면, 남원문화원, 성내마을 주민 등에 가야 관련 도로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 모두 예비도로명 ‘가야로’를 추천했다.
이날 위원회는 아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인월면 성내마을까지 이어지는 1천31m 도로구간에 대해‘가야로’도로명 부여와 유곡로 일부 도로구간 변경을 결정했으며, 심의결과는 10일 내 고시된다.
고시 후에는 남원시‘가야로’를 검색하면 유곡리와 두락리 가야고분군과 연결되는 도로구간을 언제든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권혜정 민원과장은“이번 위원회를 통해 가야로라는 도로명이 부여돼 남원의 가야문화 홍보와 우리 시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가야고분군 위치찾기 편의를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남원=장두선 기자 jjnews1@naver.com
출처 : 전북중앙 https://www.jjn.co.kr/news/articleView.html?idxno=956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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