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가야 소식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도전
작성자 : 가야문화연구소 전화번호 : 063-469-8964 작성일 : 2019-03-21 조회수 : 957
<남원 유곡리-두락리 고분군에 있는 32호분.>

<<남원 유곡리-두락리 고분군에 있는 32호분.>>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사적 제542호)이 포함된 ‘가야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신청 후보’로 선정됐다.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21일 세계유산분과 문화재위원회 심의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재위원회 심의에서는 ‘가야고분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뒷받침하는 구체적인 근거와 가야의 역사성에 대한 서술의 보완, 그리고 비교연구에 대한 재작성 필요성 등이 지적되었다. 다만, 제출된 등재신청서 초안이 형식면에서는 많이 개선되었다는 점에서, 지적사항을 보완하는 조건으로 가결되었다.  앞으로 ‘가야고분군’은 오는 7월에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등재 신청 대상’ 여부가 결정된다. 만약, ‘등재 신청 대상’으로 확정되면, 내년 1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등재신청서를 제출하게 되고, 2021년 열리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여부가 결정된다.  ‘가야고분군’은 김해 대성동 고분군(사적 제341호), 함안 말이산 고분군(사적 제515호), 합천 옥전 고분군(사적 제326호), 고령 지산동 고분군(사적 제79호), 고성 송학동 고분군(사적 제119호),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사적 제514호),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사적 제542호)의 7개 유산으로 구성된 연속유산이다.

이병재 기자  kanadasa@naver.com

출처 : http://www.jeolla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565047#0ARs

현재 게시물의 이전글과 다음글로 이동할 수 있는 링크를 보여주는 표입니다.
이전글 전북가야사 연구 및 발굴조사 사업에 22억원 투자2019-03-21
다음글 남원시, ‘남원가야유적 문화알기’ 탐방교육 실시…철기문화 등 이해도 높여2019-05-23

공공누리KOGL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 허락
국립군산대학교 에서 제작한 "전북가야 소식" 저작물은 "공공누리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 허락표시 적용 안함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 담당부서 : 가야문화연구소
  • 담당자 : 박흥수
  • 연락처 : 063-469-8963
  • 최종수정일 : 2019-01-22
국립군산대학교 전북가야 소식 이동 QR코드
페이지만족도평가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