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가야에서 미래 찾기>
장수군이 지역 내 우수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에 장수군은 ‘백두대간을 품은 장수가야에서 미래 찾기’ 프로그램을 2019년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신청, 선정됐다.
지난 7일 장수 동촌리 가야고분군과 삼봉리 가야고분군 등 장수가야문화유적지 일원에서 운영됐다. 이날 청소년 자기도전 포상제 참여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백두대간을 품은 장수가야에서 미래찾기’는 장수가야문화유산을 중심으로 한 교육·체험·관광 등을 진행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19 청소년 자기도전 포상제’ 탐험활동과 연계해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장수 동촌리 가야고분군’, ‘장수 삼봉리 가야고분군’, ‘장수 침령산성’, ‘장수 대적골 제철유적’ 등 장수군 대표 가야문화유적지를 방문했다.
특히 현재 발굴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군산대학교 가야문화연구소와 재단법인 전주문화유산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유적 설명과 안내를 진행해 참여자들의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장영수 군수는 “군에서 운영되고 있는 문화재청 문화재활용사업 중 하나인 생생문화재사업을 통한 지역경제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내의 인적·물적 자원을 결합한 역사·문화·체험 관광프로그램을 만들어내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많은 관광체험단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전북일보(http://ww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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