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조 실습선 새해림호 명명식
작성자 : 해양과학대학선박실습운영센터
전화번호 : 063-469-1727
작성일 : 2022-03-07
조회수 : 279
군산대, 전남대, 목포해양대, 제주대, 한국해양대 등 5개 국립대학은 총사업비 2,700여억원을 들여 실습선 공동건조 사업을 완료하였으며 이에 따른 공동명명식은 진행하였다. 명명식에는 곽병선 군산대 총장을 비롯한 5개 국립대학 총장, 박백범 교육부 차관, 국회의원 박지원, 이윤희 한진중공업 사장, 이정기 한국선급 회장 등이 참석했다. 군산대 신조 실습선은 교육부 예산지원을 받아 2016년 4월부터 2019년 2월까지 421억원을 투자해 건조했다. 기존의 실습선 해림호가 노후화된 관계로, 승선실습환경을 개선해 안전한 학습환경을 갖추기 위해 4차 산업혁명에 부응하는 첨단장비를 갖춘 실습선으로 건조했다. 새해림호는 총 톤수 2996톤, 전장 96.45m, 형폭 15.00m, 형심 7.60m 규모이고, 항해속력은 14노트, 승선인원은 110명이다. 다기능항해실습 통합평가시스템, 다기능기관실습 통합평가시스템, 과학 어군 탐지기, 고주파 전방위 소나, 트롤모니터링 시스템, 수온 염분측정 및 채수기, 초음파 해류 관측장치, 동물플랑크톤 채집기, 트롤 윈치, 오징어 채낚기, 크레인, 작업정 등의 주요 장비가 구비돼 있다. 새해림호는 교과과정에 포함된 원양과 연근해 승선실습, 교육연구지원사업, 수해양 인재양성 등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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