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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투데이 2023. 08. 25 기사>
국립군산대 화학공학과,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으로 에너지 분야 인재 양성 박차
http://www.jt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58984
국립군산대학교 화학공학과(학과장 심중표 교수)는 새만금 산업단지가 국가 첨단산업의 한 분야인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기존의 전공실무프로그램, 실험실 인턴십 및 기업체 현장실습을 더욱 발전시켜 기존의 화학공정과 고분자 및 촉매 분야에 더하여 에너지분야인 수소연료전지, 이차전지, 태양전지 분야에 특화된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7월 21일 정부는 광물 가공 등 이차전지 양극재의 전구체 제조와 폐배터리 재활용 산업을 집적화하는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발표하였다. 최근 3년간 이차전지 기업만 23개, 7조 원의 투자유치를 이뤄냈으며, 조만간 총 9조 원에 달하는 이차전지 기업 투자가 새만금에 이뤄질 전망이다. 전북도청은 오는 2028년까지 새만금 이차전지 기업의 누적 매출액이 54조원에 이르고, 생산유발효과 65조원, 고용창출효과는 20만명으로 예상했다.
이에 발맞춰 국립군산대학교 화학공학과는 전북산학관커플링사업인 “지역기반융합소재 인력양성사업 (년간 사업비 2억원)”을 통해 전북 소재 기업에 실무형 인재를 공급하기 위한 교과과정 개편과 전공 분야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석박사인력양성을 통한 전북 지역 에너지기업 지원을 위해 “전북지역에너지클러스터 인재양성사업 (년간 사업비 5.4억원)”에도 참여하고 있다. 또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RIS)에도 에너지신산업분야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 이공계 여성인재양성사업(R-WeSET 2.0)을 통해 학과의 여학생이 전공 분야 엔지니어로 성장해 나가는 데 적극 지원하고 있다.
화학공학과 학과장 겸 사업단장을 맡고 있는 심중표 교수는 “에너지는 국가의 미래를 짊어지는 분야이며, 에너지문제 해결과 탄소 중립 실현은 화학공학 분야의 핵심 화두”라면서, “앞으로도 군산대 화학공학과의 전망은 밝다”라고 말했다.
특히, 국립군산대학교 화학공학과는 지도교수와 매 학기 면담을 통해 학교생활, 진로 및 전공 상담을 받고, 교수와의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체 및 연구소 견학, 해외 탐방, 캡스톤 디자인, 외부경진대회 참가 등의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전공 관련 분야 자격증 취득 및 학부생 연구프로젝트 수행 등으로 전공 능력을 함양하고, 관련 기업에 취업하거나 대학원 진학을 이룰 수 있다.
출처 : 전북투데이(http://www.jt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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