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부 NEWS
호주 멜버른에서 한국 간호사의 미래를 그리다
-간호학부 G-SEED 진로탐색 참가-
국립군산대학교 간호학부 4학년 학생 5명(강태연, 고윤영, 윤지우, 정서연, 한지원)은 6월 24일부터 7월 2일까지 6박 8일간 호주 멜버른을 방문하여 G-SEED 진로탐색 학점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제는 ‘Beyond Korea: 호주의 의료 시스템 속에서 한국 간호사의 미래를 그리다’로, 멜버른 현지에서 활동 중인 간호사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호주의 간호 환경, 의료 체계, 간호사 교육과정 등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와 경험담을 청취하고 한국 간호사의 해외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준비와 역량에 대해 심층적으로 탐색하였다.
특히, 이번 방문의 가장 큰 성과는 멜버른 한인간호사협회(회장 권수연)의 초청을 받아 정기모임에 참석하여 협회의 역할과 활동을 직접 보고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해외 간호사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깨닫고, 한국 간호사가 해외에서 전문성을 발휘하며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과 사례를 배울 수 있었다. 회의 후에 갖은 저녁모임에서는 해외 진출 과정에서의 도전과 성장 경험, 적응 과정에서의 현실적인 어려움과 극복 방법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며 학생들이 글로벌 간호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비전을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간호사의 해외 진출이라는 목표를 스스로 구체화하고 준비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현지 간호사들의 실제 사례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 가능성을 넓히며, 해외에서의 간호사 역할에 대한 자신감을 얻게 되었고, 이를 통해 향후 학업 및 영어 역량 강화, 글로벌 간호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목표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본 학부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국내외 다양한 현장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벌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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