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군산대, 어민들의 골칫거리 굴패각 처리문제 발 벗고 나서
작성자 : 산학협력과 작성일 : 2016-05-30 조회수 : 1535
군산대, 어민들의 골칫거리 굴패각 처리문제 발 벗고 나서 이미지(1)

  • , 한국서부발전, 영어영농협동조합법인과 협약식 체결
 
어민들의 골칫거리 중 하나인 굴패각 처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발벗고 나섰다.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5일 충남 태안군청에서 한국서부발전(주), 태안군, 관2리 영어영농협동조합법인과 ‘태안군 굴 껍데기 활용 석회석 대체재 개발 협약식’을 갖고 태안군에서 발생하는 연 4,000톤의 굴패각을 서부발전에서 사용하는 탈황제로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 및 설비를 개발하는 용역을 수행하기로 하였다.
 
굴패각은 우리나라 전체에서 한해 40만톤 가까이 발생하고 있는데 현재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없어 대부분 해안가 등에 방치되어 환경오염은 물론 관광인프라를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되고 있다.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환경공학과 김강주 교수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굴패각을 발전소의 탈황제로 사용되고 있는 석회석을 대체하여 사용할 수 있음을 확인하고 이번에 한국서부발전(주)의 지원을 받아 이를 실증할 수 있는 연구를 수행하여 2년 이내에 이를 실용화단계까지 발전시키는 용역에 착수하였다.
 
이번 실증화 연구가 성공적으로 수행되면 태안군에서 발생하는 굴 패각을 전량 수거하여 한국서부발전의 탈황제로 사용함으로 어민들의 소득 증대는 물론 석회석을 채굴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산림훼손 등의 환경문제도 해결 하는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게시물의 이전글과 다음글로 이동할 수 있는 링크를 보여주는 표입니다.
이전글 창조경제 선도하는 新산학협력 아이콘2016-05-25
다음글 군산대 주요 보직자, 학교사랑 수목원 조성 발전기금 600만원 전달2016-06-07

공공누리KOGL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 허락
국립군산대학교 에서 제작한 "보도자료" 저작물은 "공공누리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 허락표시 적용 안함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 담당부서 : 산학협력단
  • 담당자 :
  • 연락처 :
  • 최종수정일 : 2017-08-03
국립군산대학교 보도자료 이동 QR코드
페이지만족도평가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