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미래성 인정' 군산대 가 뜬다
작성자 : 산학협력과 작성일 : 2016-06-17 조회수 : 1625
'미래성 인정' 군산대 가 뜬다 이미지(1)

- 2016,6, 16, 전북일보
 
['미래성 인정' 군산대 가 뜬다] 학생 관심분야·특성 살려 창의적 인재 양성]
 
지방대 한계 넘어 각종 공모사업·평가서 두각 / 단순 취업률보다는 학생·교수들과 소통 중시 / 나의균 총장 '오픈 마인드' 지역과 함께 성장
 
 
▲ 군산대 전경.
 

‘도전하는 청춘, 깨어 있는 대학.’

군산대학교가 지방대학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와 호흡하고 공존하는 미래형 인문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단순 학문만 전수하는 대학의 고질적 관행을 넘어 학생들의 관심분야와 특성을 살려 학생들 스스로의 사회 탈출구를 마련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반영하듯 군산대학교는 지난해 국내 기업들이 바라보고 평가하는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에서 금속분야 최우수 대학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바 있다. 또 식품, 미디어 분야 역시 국내 유수의 대학들을 제치고 강자로 우뚝 서는 등 취업인센티브까지 획득한 바 있다.

이 같은 성과는 단순 취업률로 대학 예산을 배정하는 교육정책의 틀을 벗어나 학생들과 함께 소통하고 교육 역시 전적으로 교수들에게 맡기는 ‘오픈 마인드’의 총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2015년 산업계관점 평가 최우수대학 선정

   
▲ 나의균 총장.

군산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진행한 ‘2015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는 금속, 게임, 미디어, 식품 등 4개 분야의 산업계 관점에서 분야별 직무수행에 필요한 핵심 직무역량, 필수 교과목 등 대학 교육과정의 적합성 및 우수성을 분석·평가한 것이다.

평가에는 두산중공업, 엔씨소프트, MBC, 샘표식품 등 총 34개 기업 임직원이, 설문조사 평가에는 1703개 기업이 참여, 군산대가 최우수대학(종합)으로 인정받은 금속분야 평가에는 현대제철, 성호금속, 세아베스틸, 세명테크, 포스코, 부산주공, 포항제철 등 195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평가에 군산대가 참여한 분야는 금속, 미디어, 식품 등 3개 분야로 군산대학교 3개 분야에서 모두 최우수판정을 받는 좋은 성과를 냈다.

△링크사업 최고등급, 호남권 대학 1위 성과

군산대가 교육부 ‘링크(LINC: Leaders in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사업’ 1단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 ‘매우 우수’ 평가를 받고, 호남권 대학(현장밀착형)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냈다.

이번 평가 결과 군산대학교는 2단계 링크사업 참여 대학으로 선정되어 3차년도인 올해 49억 9000만원의 지원금을 받는 등 2017년도까지 3년 동안 150억원의 지원금을 확보하게 됐다. 3차년도 지원금은 2차년도 지원금인 40억보다 상향 조정된 금액이다.

군산대가 1단계 사업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고 호남권 1위의 대학으로 부상한 것은 지역친화형 산학협력 인프라 및 산학협력 친화형 대학 체제 구축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지역중심국립대 중 유일 정부 프라임사업 선정

군산대는 교육부의 초대형 공모 사업인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사업(PRIME)’에서 지역중심국립대학 중 전국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PRIME사업은 교육부 예산 2012억원을 반영해 진행하는 단군 이래 최대 규모의 국책사업으로 이 중 국립대학교는 군산대학교와 함께 소형 유형에 선정된 경북대 등 2개교 뿐이다.

군산대가 선정된 분야는 창조기반선도대학(소형) 유형으로, 주요 중점 분야는 해양, 운송, 융합기술창업, 공간디자인 등 4개 분야로 각 분야의 과를 신설해 창의적 융합실무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풍력기술연구센터, 교육부 사업 선정

   
▲ 군산대 황룡호수 전경.

군산대의 풍력기술연구센터(센터장주영훈 교수, IT정보제어공학부)가 전북도 산업진흥과 신재생에너지팀과 군산시의 지원을 바탕으로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2016년 교육부 대학중점연구소사업’에 선정됐다.

군산대학교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올해 5월부터 오는 2024년 12월까지 총 9년 3단계에 걸쳐 진행되며, 총 사업비 63억 90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풍력기술연구센터에서는 새로운 전력 변환 및 제어 기술 기반 고성능 풍력 발전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새로운 형태의 기어 없는 발전기(버니어 발전기)를 개발할 계획이다.

△지식재산 우수대학으로 위상 공고히 다져

군산대 산학협력단(단장 김동익)이 특허청이 주관하고 한국지식재산전략원이 시행하는 지식재산권 기반 우수 지원사업에 다수 선정되면서 지식재산 우수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다지고 있다.

올해에만 ‘발명인터뷰 및 공공 IP활용 지원사업’, ‘제품단위 포트폴리오 구축 지원사업(주관1건, 참여2건)’, ‘2016년 정부 R&D 특허설계지원사업’ 등 총 5건의 지식재산권 기반 R&D 및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또 한국지식재산전략원의 ‘2016년 정부 R&D특허설계지원사업’에도 선정돼 총사업비 4000만원 상당의 우수특허 창출지원사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고, 향후 추가적인 사업선정을 받아 하반기에도 지원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특성화 주요 대학 발돋움

군산대가 교육부가 발표한 4년제 대학 특성화사업(CK사업:University for Creative Korea)에서 3개 사업단이 선정돼 26억 7000만원을 지원받으면서 특성화 주요 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선정된 사업단은 국가지원사업단 1개, 대학자율사업단 2개로, 국가지원사업은 ‘새만금 중·일 M·E 육성사업단’이며, 대학 자율 사업으로는 ‘새만금 ICT융합인재 사업단’과 ‘해양바이오사업단’ 등 2개 사업단이다.

14억원을 지원받는 해양바이오사업단에는 해양생물공학과, 해양생명과학과, 수산생명의학과, 식품생명공학과, 식품영양학과 등 5개 학과 재학생이 참여한다. 지역산업과 연계한 특성화 학사구조 개편으로 창의적 해양바이오 전문가를 육성하여 해양바이오 산업클러스터를 형성하는 것이 목표다.

친환경 새만금 인프라 개발 글로벌 인재양성사업 실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두뇌한국(BK)21플러스’ 사업 건설 분야에서 글로컬 지반환경공학연구 및 친환경 새만금 인프라 개발 글로벌 인재양성사업 등 2개 사업팀이 선정됐다.

BK21플러스 사업은 미래기반의 창조경제를 실현할 석박사급 창의인재를 양성하고, 창의성에 기반한 새로운 지식과 기술창조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친환경 새만금 인프라 개발 글로벌 인재양성 사업팀(사업팀장 토목공학과 김형주 교수)의 총 사업기간은 2016년 3월부터 2020년 8월까지 4년6개월이고, 국비 11억18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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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 2017-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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