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법학연구소, 한국법학회 동계학술대회 개최
작성자 : 군산대학교
작성일 : 2015-12-16
조회수 : 1055
-한국법학의 최근 쟁점을 중심으로
군산대학교 법학연구소와 한국법학회가 주관한 “2015년 한국법학회 동계학술대회”가 지난 11일 군산대학교 황룡문화관 1층 황룡문화홀에서 개최되었다.
학술대회의 주제는 “한국법학의 최근 쟁점”으로, 경북대 장은정 박사의 “한중 FTA시대, 서비스산업 발전을 위한 새만금 한중FTA 산업단지 활용방안” 발표와 군산대 김민영 교수의 토론, “군영창제도의 개선에 관한 고찰”을 주제로 한 세명대 남선모 교수의 발표와 원광대 윤상민 교수의 토론, “한국 형사소송법과 미국연방증거법상 전문법칙 비교연구”를 주제로 한 경북대 권오걸 교수 발표와 세한대 류기환 교수의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각 주제토론에 대한 사회자로는 가천대 이재삼 교수, 군산대 곽병선 교수, 계명대 김종세 교수가 나섰다.
이날 장은정 박사는 발표를 통해 “중국은 2000년 이후 무역마찰과 해소, 해외 현지시장 진출 확대 등의 이유로 해외에 경협단지 조성을 적극 추구해오고 있다”면서 “중국과의 서비스 무역에서 비교우위에 있는 산업을 발전시키고, 한국 서비스업 중심의 융복합 산업단지로서의 새만금 한중 FTA산업단지의 효과적인 운용을 위한 선제적 대응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해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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