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군산대학교 해양생물연구센터 4층에서 “2015년도 수산업전문가양성과정 교육생 입학식”을 개최하고, 6월 12일까지 12주 동안의 교육과정에 들어갔다.
입학식에는 나의균 총장, 이상호 해양대학장을 비롯한 관련 학과 교수와 전라북도 해양수산과 전병권 팀장, 한형균 국립수산과학원 갯벌연구소장, 김유곤 전라북도 수산질병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에는 전라북도 내수면어업(양식장) 경영자 및 종사자 20명이 입학해 현장 견학을 통한 신기술, 국내외 최첨단 기술 관련 정보를 습득하고, 어업인 간의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수산업 전문가로서의 전문적인 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입학식 후에는 전라북도 해양수산과 전병권 팀장의 “2015 해양수산시책 추진계획” 에 이어, 군산대 박성우 교수의 “내수면 어류의 질병대책”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2015년도 과정에서는 “내수면 수산종묘 생산 및 방류”, “양식장 수질관리”, “어류의 HACCP”, “어류종묘생산” 등에 대한 고품질의 강의가 진행되고, 집체교육, 현장실습, 현장견학, 해외연수 등을 통해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수료 후에는 군산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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