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1대 더하기 총학생회 연합 출범식”이 16일 군산대학교 아카데미홀에서 2000여명의 교직원, 학생 등이 모인 가운데 진행되었다.
총학생회, 총여학생회, 6개 단과대 및 총동아리연합회는 16일 오전 11시 연합출범식을 개최하고, 주인의식과 애교심을 가지고 대학발전 및 학습분위기 개선, 학생 권익 향상, 학습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선언했다.
출범식은 총학생회장 인사말, 출범선언, 학내 주요인사 소개, 단과대 학생회소개, 비보이 및 댄스공연, 레크레이션, 레이져맨쇼, 단과대별 간담회 등으로 이어졌다.
출범식에 참가한 나의균 총장은 “학생회 임원들은 학우들을 대표하는 군산대학교의 얼굴인만큼 자율적인 책임감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맡은바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면서 “2015학년도 총학생연합회가 서로 돕고 배려하는 우의를 통해 따뜻하고 생기넘치는 대학 문화를 주도하고, 이웃에 대한 사랑도 확산시킬 수 있는 매개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이민우 총학생회장(수학과 4학년)은 “1년 동안 학생생활 편의 증진 및 권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범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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