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NU 광장 > 학교소식 > KSNU소식 > 학과(부)장에게 듣는다

KSNU 광장

학과(부)장에게 듣는다

[학과장, 학부장] [군산대/주목! 이 학과] ⑧바다를 지키는 해양경찰이 되고 싶다면 ‘해양경찰학부’로

작성자 : 이동희 전화번호 : 063-469-7321 작성일 : 2023-08-28 조회수 : 150

[군산대/주목! 이 학과] ⑧바다를 지키는 해양경찰이 되고 싶다면 ‘해양경찰학부’로 이미지(2)

[군산대/주목! 이 학과] ⑧바다를 지키는 해양경찰이 되고 싶다면 ‘해양경찰학부’로 이미지(3)

해양경찰청과 우수인재 육성 및 상호 교류·협력체계 구축

일반경찰공무원 과정도 운영…해양경찰 양성 전문기관 ‘우뚝’

국립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 해양경찰학과가 신 해양 시대를 견인할 수 있는 인재양성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이를 위해 국립군산대는 해양경찰청 및 경찰청 등 인근 유관기관과의 교류, 고시반 운영, 강의 제공 등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립군산대 해양경찰학과는 ‘해양경찰청 소속 경찰공무원 임용에 관한 규정’ 제16조(경력경쟁채용 등의 요건)에 따라 해양경찰학 전공인정과목 60학점 이상을 개설, 관련 과목을 정규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재학생들이 시험을 전문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고시실을 운영하며 주요 시험과목에 대한 동영상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췄다.

학과 관계자는 “학생들은 입학 후 교수들과의 1:1 면담을 통해 진로 및 전공 상담을 받고 상담 결과에 따라 꼼꼼한 지도를 받고 있어 만족도가 높다”며 “해양경찰공무원뿐만 아니라 일반경찰공무원 및 형사사법기관의 공직에 진출하고자 하는 학생에게 1:1맞춤 컨설팅이 가능해 학생들의 진로 폭을 넓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부는 해양경찰청 소속 경찰공무원, 경찰청 소속 경찰공무원, 소방공무원, 형사사법기관 공무원, 교정직공무원, 지방공무원 등 다수의 공무원을 배출하는 해양경찰 양성 전문기관으로 자리잡았다는 평이다. 2020년도부터 현재까지 해양경찰공무원 33명, 일반경찰공무원 8명, 기타공무원 5명이 국립군산대 해양경찰학과를 거쳐갔다. 이는 고시반, 잠수기능사 취득, 선배 및 공직기관장 특강, 견학 등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운영하며 학생 역량 향상에 집중해 얻은 성과라는 게 학과 측의 분석이다.

특히 ‘잠수기능사 자격증’의 경우 무료 취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학생들의 관심이 높다. 잠수기능사는 국가 및 각종 수중 전문건설업체에서 다리나 부두 및 방파제, 수중교각이나 선박 접안시설, 유조선 터미널, 화력·원자력 발전소 냉각시설 등의 구조물을 시공하기 위해 수중용접, 수중준설, 수중 암석 파쇄, 수중 터파기, 수중콘크리트 설치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해당 자격증을 보유하면 해양경찰 채용에서 구조·특공대 특채에 응시할 수 있고 공채·해양경찰학과·의경·수사 특채에서 3점의 가점이 부여돼 해양경찰을 원하는 학생들이 부담없이 신청하고 있는 추세다.

노호래 해양경찰학부 학부장은 “잠수기능사 자격증 무료 취득 프로그램 외에도 학부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 정책을 통해 해양경찰의 꿈을 가진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해양경찰 양성 전문기관으로서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학생 교육과 지원에 계속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게시물의 이전글과 다음글로 이동할 수 있는 링크를 보여주는 표입니다.
이전글	[2024전공돋보기] 군산대 경영학부 수시 정원내 54명 선발.. 융복합 학문 통해 전문경영 인재 양성2023-08-28
다음글	[2024전공돋보기] 군산대 자율전공학부 수시 정원내 86명 선발.. 자기 설계 맞춤형 인재 양성2023-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