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 환경공학과, ‘2025 졸업논문발표회 및 JOB&CAREER FESTIVAL’ 성료

– 산학협력과 세대 교류로 지속가능한 환경산업 미래를 잇다 –

국립군산대학교 환경공학과는 지난 11월 7일(금) 아카데미홀에서 ‘2025학년도 졸업논문발표회 및 JOB & CAREER FESTIVAL’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립군산대학교 RISE사업단,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이차전지부트캠프 인력양성사업단 및 졸업생들의 지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재학생 125명과 졸업생 70여 명, 그리고 한국환경공단, 전북지방환경청, 군산시청, 국가미세먼지센터, 한국물기술인증원, 리뉴어스, 울림이엔티, 일토씨엔엠, 수비올, 서라벌과학상사, 한울이엔텍, 환경기술원 등 15개 기관 및 (공)기업이 함께 참여했다.

학문적 성과와 산업 현장이 만나다

졸업논문 발표회에서는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연구 주제가 발표됐다.

주요 발표 주제로는 △제과제빵 폐기물의 바이오에너지화 △황룡호수 수질 개선 △소각장 주민 갈등 완화 △대기오염 확산 예측 △폐리튬이온배터리 금속회수 △비점오염저감장치 개선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심사는 환경 관련 기관 및 기업의 현직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하여, 산업 현장의 시각에서 연구 주제의 실효성과 기술적 완성도를 평가함으로써 산학협력 기반의 현장형 평가체계를 구현했다.

심사 결과, ‘아버지 정답을 알려조’ 팀이 대상 및 인기상을 수상했으며, ‘산다수조’와 ‘이노비젼조’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어진 JOB&CAREER FESTIVAL에서는 현직자 멘토링과 기업 설명회가 열려 학생들이 환경산업의 최신 동향과 취업 정보를 얻는 자리가 마련됐다.

JOB & CAREER FESTIVAL을 통한 진로 탐색과 교류

이날 행사에서는 전문가 초청세미나, 기업 설명회와 현직자 멘토링이 함께 열려 학생들에게 환경산업의 최신 동향과 취업 정보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실질적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졸업생 김연권(90학번)·김문태(91학번)·김병웅(92학번)·여성구,안병준(93학번)·김준우(94학번)·김정기(96학번)·김현중,김재아(97학번)·윤상철,이주하(98학번) 협찬으로 참여해 후배들에게 뜻깊은 응원을 전했으며,

환경공학과 김성천 교수의 퇴임식과 함께 아이패드 등 풍성한 경품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어 행사의 분위기를 더했다.

참가자 소감 및 메시지

대상을 수상한 송준서 팀장(‘아버지 정답을 알려조’)은

“끝까지 함께한 팀원들에게 감사하며, 이번 경험을 통해 기술적 역량뿐 아니라 팀워크와 문제 해결 능력의 중요성을 배웠다”고 말했다.

수비올 전라권역 리더 김병웅 졸업생(92학번)은

“후배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 선후배가 함께 학과의 미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이런 자리가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학과장의 말과 행사 의의

신재돈 환경공학과 학과장은

“졸업논문발표회와 홈커밍데이는 학문적 성과를 공유하고 세대와 산업이 연결되는 자리”라며 “RE100 인력양성, 이차전지 부트캠프, 지속가능 환경기술 개발 등을 통해 미래 친환경 산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국립군산대학교 환경공학과는 학문적 탐구와 산업 현장의 경험을 융합한 실질적 교육 모델을 구현하며, 지속가능한 환경산업을 이끌 지역 기반 전문 인재 양성의 중심 학과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

📍 행사 개요

행사명 : 2025학년도 환경공학과 졸업논문발표회 및 JOB&CAREER FESTIVAL(홈커밍데이)

일시 : 2025년 11월 7일(금)

장소 : 국립군산대학교 아카데미홀

참여 : 재학생 125명, 졸업생 70여 명, 기업 15개 및 교수진과 조교 참여

주관 : 국립군산대학교 환경공학과

협력기관 : 국립군산대학교RISE사업단,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이차전지부트캠프인력양성사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