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조도생(相助圖生)하는 돌봄의 인문도시, 군산
군산대학교 인문도시센터는 2025년부터 3년간 한국연구재단의 인문도시지원사업을 통해 「상조도생(相助圖生)하는 돌봄의 인문도시 군산」을 추진합니다. 이 사업은 현대사회의 ‘각자도생(各自圖生)’ 경향을 넘어, 공동체적 돌봄의 문화를 회복하고 확산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핵심 키워드는 ‘돌아봄, 서로봄, 내다봄’이며, 총 3년에 걸쳐 인문강좌 120회, 인문체험 45회, 인문주간 행사 약 25회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강좌는 군산 인문학, 지기 인문학, 관계 인문학 ▷ 다시 인문학으로 구성되어, 시민들이 지역, 자아, 타자, 미래에 대해 깊이 있는 성찰을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핵심 키워드는 ‘돌아봄, 서로봄, 내다봄’이며, 총 3년에 걸쳐 인문강좌 120회, 인문체험 45회, 인문주간 행사 약 25회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강좌는 군산 인문학, 지기 인문학, 관계 인문학 ▷ 다시 인문학으로 구성되어, 시민들이 지역, 자아, 타자, 미래에 대해 깊이 있는 성찰을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연차별 추진 내용
1차년도(2025.6 ~ 2026.2) – ‘돌아봄’: 과거를 반성하고 현실을 직시하다
1차년도는 군산과 시민의 ‘현주소’를 성찰하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돌아봄’은 단순한 회고가 아니라, 현재를 이해하고 해석하기 위한 비판적 성찰의 과정입니다. 시민 스스로 ‘나는 누구이며, 지금 어디에 있는가’를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는 강좌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1차년도는 군산과 시민의 ‘현주소’를 성찰하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돌아봄’은 단순한 회고가 아니라, 현재를 이해하고 해석하기 위한 비판적 성찰의 과정입니다. 시민 스스로 ‘나는 누구이며, 지금 어디에 있는가’를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는 강좌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대표 프로그램
- 지기 인문학 – 성찰하는 삶
- 인문체험 – 박물관과 함께 하는 미룡동 역사유적 탐방
- 인문주간 – 기억을 담다: 노인 구술 영상 기록 전시
2차년도(2026.3 ~ 2027.2) – ‘서로봄’: 타인을 인정하고 관계를 회복하다
2차년도는 개인 간의 관계 회복과 수평적 공동체 형성에 주목합니다. ‘서로봄’은 함께 마주 보고, 서로를 인정하는 시선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지역사회 속 타자와의 공존과 연대를 통해 돌봄의 실천적 관계를 형성해갑니다.
대표 프로그램
- 다시 인문학 – 영화 매트릭스와 인간성의 성찰
- 인문체험 – 책 만들기 프로젝트: 다문화가족의 마음을 담다
3차년도(2027.3 ~ 2028.2) – ‘내다봄’: 미래를 전망하고 지금 실천하다
‘내다봄’은 불확실한 미래를 정확히 인식하고, 실천적 비전을 그리는 과정입니다. 기술과 사회 변화 속에서도 인간다운 삶과 공동체적 가치가 어떻게 유지될 수 있는지를 고민하고,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합니다.
대표 프로그램
- 관계 인문학 – 공존의 지혜: 행복한 관계 맺기
- 인문체험 – 돌봄의 온도: 연극으로 느껴보는 마음 돌봄
4차년도(2028.3 ~ 2028.5) – ‘다시봄’: 희망을 노래하다
마지막 해인 4차년도는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인문 공동체의 가능성을 시민과 함께 구상하는 시기입니다. ‘다시봄’은 인생의 순환성과 희망을 상징하며,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공동체 서사를 만들어갑니다.
대표 프로그램
- 군산 인문학 – 역사와 문화로 만나는 새만금, 군산
- 인문체험 – 해양생태문화 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