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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해양소식]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 차세대 친환경 선박엔진 공동개발
작성자 : 조선해양공학과 전화번호 : 063-469-1851 작성일 : 2022-09-14 조회수 : 203

[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지구 온난화 예방을 위해 계속 강화되는 추세인 환경규제에 맞춰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등 빅2 조선사가 공동으로 차세대 선박용 엔진 개발에 나선다.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HSD엔진은 '차세대 친환경 엔진개발 업무협약(MOU)'을 맺고 선박엔진을 공동 개발한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대형 선박의 경우 화석연료에서 액화천연가스(LNG) 추진 방식으로 전환하고 있지만 탈탄소화 목표를 위해서는 차세대 친환경 엔진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강화되는 환경규제에 맞춰 메탄올, 암모니아, 수소 등을 대체 연료로 삼아 신형 엔진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및 국내 선박 엔진 제작사인 HSD엔진이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협약을 통해 ▲차세대 친환경 엔진 및 기자재 개발 ▲협약당사자 간 공동사업 운영 방안 검토 ▲협약당사자 간 기술교류회 실시 등 정기적 인적교류 ▲차세대 친환경 엔진 외 협력 가능 아이템 발굴 등에 나설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이번 MOU는 특정 회사의 이익이 아니라 국내 조선산업 생태계, 작게는 경남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 차세대 친환경 선박엔진 공동개발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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