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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전북권내 제조기업 지원을 위해 전북특구·군산강소연구개발특구본부,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와 연계하여 “전북특구·군산강소특구-군산대학교-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 '제조중심 유망 기업 생산공간지원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를 23일 성공리에 개최했다.
금번 경진대회에는 국립군산대학교 관리기업인 7개의 창업기업(티인테크놀로지(대표 최재혁), 케이스텍(대표 김태건), 디앤(대표 문효종), 넥스젠(대표 김진우), 드림어스(대표 김근수), 서주스틸산업(대표 임문택))이 참여했다.
유비쿼스인베스트먼트, 로간벤처스, 레오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우리기술투자,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투자자 중심으로 구성된 경진대회 평가위원단은 공장입주를 통해 압축적인 성장 가능성이 높은 3개사를 선정하였으며, 참여기업에 대한 투자 검토와 함께 참여기업별로 피드백을 제공하여 향후 기업의 투자유치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대상을 수상한 ㈜디앤은 군산국가산업단지 입주지원(군산시 오식도동, 시세의 70% 수준), 한국산업단지공단 자율형 MC R&D사업 연계지원, 직접투자 검토 등 기업의 성장에 필수적인 생산 인프라와 자금 중심의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디앤(대표 문효종)은 “기업에 있어 시설확보는 정말 중요한 부분인데, 금번 기회를 통해 산업단지에 입주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지역 내 기업들을 위한 시설·자금 지원이 확장되어 유망기업 발굴,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룩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우수상은 ㈜티인테크놀로지(대표 최재혁), ㈜넥스젠(대표 김진우)이 수상했으며, 그중 ㈜티인테크놀로지(대표 최재혁)는 “많은 스타트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부분이 자금 및 시설 확보이다.
이번 제조중심 유망 기업 생산공간 지원 경진대회는 좋은 뜻이 있는 곳에 좋은 길을 제시해준 가뭄 속 단비와 같은 대회였다”며 “대회 진행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국립군산대학교 지석근 창업지원단장은“국립군산대학교 창업지원단 관리기업인 ㈜디앤(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주식회사 티인테크놀로지(2024년 전북형 창업패키지 선정기업)이 수상하는 성과를 이뤄 뜻깊다”며, “향후에도 지원사업을 통해 유망 기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역 내 창업 및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애쓸 것”이라고 밝혔다.
국립군산대학교 장민석 산학협력단장(강소특구육성사업단장)은“군산이 국가산업단지를 보유하고 있다는 이점을 통해 기업들을 지원·육성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국립군산대를 주축으로 지역 내 창업기업들의 성공적인 성장을 유도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년 전북형 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내 1~5년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자금, 특화프로그램, 투자유치 지원 등 성공창업을 위한 종합적인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립군산대학교가 주관하고 있다.
현재 2년차 운영 중으로, 차년도(2025년) 초에 창업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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