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COVID-19) 팬데믹의 영향으로 경제활동의 제한과 사회 전반적인 불확실성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창업’지원 확대를 통한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새해부터 분주한 군산대학교 곽병선 총장과 창업지원단 최연성 단장의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했다. 

“2020, 군산대학교가 카우보이 히어로가 되겠습니다” 

곽병선 군산대학교 총장은 여러질문중 2020 한 해 주목할만한 성과는 어떤 것이 있는가 라는 질문에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2년여 동안 준비했던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의 책임기관으로 선정되었고 이를 기반으로 지방정부가 추진하는 군산형 일자리 사업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되었다. 또한 세계적인 대학평가기관인 QS의 아시아대학 평가에서 400위권 범위에 포함되는 성돠도 이루어 낸 우리 대학 구성원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 라고 평가하였다.

이어 앞으로의 주요 계획은 강소연구개발특구와 새만금이 그린뉴딜의 국가적 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클러스터(협력지구)와 데이터센터를 개발할 예정이며 창업클러스터에서는 그린에너지 분야를 강소연구개발특구에서는 미래모빌리티 산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하여 100개 이상의 창업기업 육성 및 기업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본다 하였다. 또한 이러한 계획을 성공적으로 실행하기 위해서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군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 군산시 청년뜰 청년센터&창업센터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군산형 스마트창업공유공장 모델을 만들어 낼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코로나 시대, ‘창업’이라는 백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습니다” 

최연성 군산대학교 창업지원단장은 2021 창업지원단의 목표는? 이란 질문에 '제조창업 활성화'라는 구체적인 목표 실현을 위해 기술력을 갖춘 인재 육성에 온 힘을 쏟고 있으며 올해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매출 100억원 이상과 일차지 창출 100명 이상, 교원 및 학생창업가 10명 이상 배출 등 구체적인 목표를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가 장기화 되고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더 큰 위기가 찾아왔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금의 상황을 겪으며 창업의 존재 이유는 더욱 선명해졌다 생각하며, 새로운 위협에 맞설 수 있는 혁신성과 도전정신을 가진 '기업가 정신'의 가치가 더욱 중요한 시대가 될것이다. 침체된 군산을 살리고 나아가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에 힘을 보탤 수 있는 ‘창업’이라는 백신 개발에 군산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앞장설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출처: 군산시민신문 (https://url.kr/7u93pt)

기사 원문

http://www.gssimin.co.kr/yboard/read.php?table=data2&oid=153&r_page=1&category=&searchword=&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