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는 18일 스포츠 현장의 다양한 직무와 역할을 직접 접할 수 있는 ‘가르침과 배움의 동행’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및 스포츠과학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체육학부 신입생과 재학생 6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0일과 17일 총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학생들은 선수촌 내 트레이닝 환경과 스포츠과학연구소에서 운영 중인 심리·체력·운동기술 분석 시스템 등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 현장과 최첨단 스포츠 과학 시설에 대한 견학 및 실습 시간을 가졌다. 특히 펜싱 오상욱, 양궁 안산·김제덕, 육상 우상...
국립군산대학교가 중간고사 기간 늦은 시간까지 학교에 남아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천원의 저녁밥' 운영에 나선다. 18일 국립군산대에 따르면 실질적인 학생들의 복지 지원책으로 기존 '천원의 아침밥' 프로그램을 확대, 식비 부담을 덜고 보다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원의 저녁밥' 사업은 교내 학생식당에서 이달 24일까지 운영되며, 하루 최대 150명의 학생에게 천 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건강한 식재료로 조리한 4찬 이상의 따뜻한 저녁 식사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운영기간 ...
국립군산대학교는 17일 조형예술디자인학과 디자인 박사과정 수료생 진정이 씨가 ‘제1회 글로벌AI아트공모전’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AI아트 시장에서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AI 기반 예술작품을 조명하기 위해 개최됐다. 출품작들은 단순한 이미지 생성 수준을 넘어, 독창성과 예술성을 갖춘 작품으로 평가받으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진정이 씨는 이미지 생성 AI 모델 Stable Diffusion을 활용해 작품 ‘연약한 삶’을 출품했으며, 1차 온라인 심사를 통과한 데 이어 2차 오프라인 심...
국립군산대학교 EIRC(풍력 지지구조시스템 에너지혁신연구센터)는 17일 네덜란드 델프트 공과대학(TU Delft) 기계공학과 R. Negenborn 교수 연구팀과 기술교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풍력발전 기술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과 네덜란드 양국 대표 연구진들이 만나 풍력발전 분야 미래 기술의 공동개발 가능성에 대해 상호 협의를 위해 마련됐다. 국립군산대학교에서는 풍력 지지구조시스템 관련 대표적 연구성과들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현재 진행하고 있는 기술개발 주제들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델프트 공과대학 Wouter v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