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군산대학교가 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5년도 기초연구사업 1차 신규과제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실 지원사업은 창의적ㆍ도전적 기초연구 강화와 우수 연구자 양성을 통해 과학기술 미래역량 확충에 기여하는 연구를 지원하는 정부 재정지원 사업이으로 매년 한 학문 분야에서 한 과제를 지원하는 매우 경쟁력이 높은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 글로벌 기초 연구실 개척형 분야에 선정된 과제는 국립군산대 박대욱 연구팀의 ‘포트홀 발생 위험 지점 사전 예측을 위한 멀티모달 센싱기반 자율탐사 로봇 시스템 개발’로 2028년까지 약 15억 원의 연...

국립군산대학교는 5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신인 군산사범학교 재학 중 6·25 전쟁에 학도의용군으로 참전한 영령들을 기리기 위한 추모제를 군산사범학교 학도의용군 현충탑 앞에서 엄숙히 거행했다. 이날 추모제에는 국립군산대 엄기욱 총장 직무대리를 비롯해 학생처장, 기획처장, 사무국장 직무대리 등 주요 보직자로 참석했으며, 전주교육대학교에서도 박병춘 총장, 교무처장, 학생처장, 총무처장이 함께 자리해 뜻을 더했다. 또한, 군산사범학교 동문회에서 19명이 참석해 선배 학도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으며, 국립군산대 총동문회장, 군산시 재향 군인회, 국...

지난 5월 30일(금), 국립군산대학교 인문대학에서 개최된 2025 한국소통학회 봄철 정기학술대회가 단순한 학술 교류의 장을 넘어 지역과 상생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주목을 받았다. ‘알고리즘을 넘어, 새로운 소통을 모색하다’라는 대주제 아래 열린 이번 한국소통학회의 학술대회는 호남권 최초 개최라는 상징성과 함께 ‘지역과 상생하는 한국소통학회’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군산 지역사회와의 실질적 협력과 연대를 실천했다. 행사장에서는 군산의 지역 캐릭터인 ‘먹방이와 친구들’ IP를 활용한 굿즈가 판매되었고, 군산원예농협에서 생산한 군산짬뽕라면을 포함한 다양한...

국립생태원에서 주최한 제1회 텍스타일 디자인공모전 수상작들의 특별전시회가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제1상설 주제전시관’에서 6월 23일까지 개최되고 있다. 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국립군산대학교 산업디자인학부의 김유성학생 작품과 조현아(은상), 박예슬(특선), 이상진(특선) 학생들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국립생태원은 일상 속 텍스타일 디자인을 대표하는 ‘인테리어 디자인(Interior Design)’과 ‘패션 디자인( Fashion Design)’에 적용하여 수상작을 소개하고 있으며 특히 ‘생태·환경의 발견’이란 주제로 만들어진 텍스타일 디자인 수상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