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군산대학교 제1학생회관 고춘곤홀에서 ‘비전에서 시작되는 미래 : 나만의 직업 로드맵’을 주제로 채이배 전 국회의원과의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토크콘서트에서 채이배 전 국회의원은 자신의 삶과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들에게 진로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과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채이배 전 국회의원은 “진로는 정해진 길을 찾는 게 아니라, 나에게 맞는 길을 직접 만들어가는 여정”이라며, “방향이 보이지 않아도, 지금 이 순간 자신을 들여다보는 시간들이 결국 미래를 만든다”고 전했다. 이날 강연은 단순한 성...

전북 군산 소부장지원센터(이하 소부장지원센터)가 16일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지역 기업 에스티에스(주)가 소부장지원센터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생산성 향상, 품질 개선, 매출 증대라는 실질적인 성과와 더불어 기업 경쟁력 제고로 이어진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전달했다. 감사패 전달식에는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에스티에스(주) 박효석 대표 및 임직원이 참석하여 상호 협력에 대한 감사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에스티에스(주) 대표는 “센터의 기술...

국립군산대학교 사회봉사센터가 몽골 국회, 몽골 다르항시와 글로벌 교류 협력에 나선다. 이번 교류 협력은 몽골 국회의 초청을 받아 진행됐으며, 다르항시 출신 룬레그 국회의원과 몽흐에르댄 다르항 부군수와 연이어 면담을 통해 ▲해외 봉사 협력 ▲외국인 유학생 유치 ▲청년 대상 교류 프로그램 확대 및 개발 등 지속가능한 글로벌 교류 프로그램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룬레그 국회의원은 “국립군산대가 지난 2023년 몽골을 방문해 기후변화 대응 프로그램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rdquo...

국립군산대학교가 15일 몽골(울란바토르)에 한국어 교육을 위한 ‘2025 새만금 한글학당’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국립군산대는 지난 3월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이 주관하는 ‘해외 새만금 한글학당 운영사업’에 선정되어 몽골 국립교육대학교 부설초중고등학교(울란바토르 소재)에 새만금 한글학당을 열었다. 현지 몽골 국립교육대학교 부설초중고등학생 40여 명이 올해 12월까지 주 3회 총 450시간의 초·중급 단계별 한국어 교육과정을 이수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해외 현지의 높은 한국어 교육열에 부응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한국어 교육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