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부터 국립군산대학교 학장 등 보직교수들이 학생들을 위해 릴레이 발전기금 기부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국립군산대학교는 15일 자율전공대학 박규연 학장, 인문콘텐츠융합대학 정기문 학장, 국립군산대 미술관 임영희 관장 등이 대학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발전기금 1500만원을 기부 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전기금은 재학생들을 위한 교육지원 및 장학금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2025년 상반기 동안 컴퓨터소프트웨어특성화대학 정동원 학장 등을 비롯해 교수 등이 총 6,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엄기욱 국립군산대 총장 직...

국립군산대학교는 14일 2025학년도 학부 등록금 동결에 따라 ‘국가장학금 2유형 연간 교부금’을 총 3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약 3.85배 증가한 규모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국가장학금 2유형은 대학의 장학금 지원 노력에 따라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 완화에 기여할 경우, 한국장학재단이 추가 교부금을 지원하는 성과연계형 장학금 제도이다. 이번 교부금 증가는 등록금 동결, 34억원 규모의 교내 장학금 지원 강화 등 국립군산대학의 적극적인 재정 기여와 장학제...

국립군산대학교와 ㈜제드건축사사무소는 14일 제로에너지 건축물 및 도시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국립군산대학교의 글로컬대학 추진을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넷 제로(NET-ZERO) 에너지 캠퍼스 조성, 에너지절약형 및 제로에너지 건축물 설계·도시계획 분야 공동연구, 건축물의 성능 개선 및 그린 리모델링 컨설팅,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인증 협력 등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기술 개발 및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체결식에는 국립군산대 엄기...

국립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대표 장민석)은 14일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로부터 ‘병해충 예찰조사기관’(책임자 생명과학과 김효중·최영준 교수)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국립군산대는 이번 예찰조사기관 지정을 통해 검역본부에서 수행되는 전북지역 관내 외래병해충 유입․확산 차단, 비래해충 유입 우려 지역인 군산항(기타 도서지역 등) 등 중심으로 예찰강화, 신속한 분류동정 체계 구축으로 신속한 병해충 확산 차단, 양 기관간 식물병해충 정보 공유 및 예찰인력 양성 등 국가검역에 필요한 중요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립군산대 농생명융합기술센터 최영준 센터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