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형사들’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 청년들에게 꿈과 도전을 전하다
작성자 : 심의정
전화번호 : 063-469-7321
작성일 : 2025-05-01
조회수 : 195
<명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국립군산대학교는 지난 4월 29일, 제1학생회관 고춘곤홀에서 TV 프로그램 <용감한 형사들 4>에 출연 중인 윤외출 전 경무관과 김진수 경감을 초청하여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단순한 수사 기법의 소개를 넘어, 형사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와 진심 어린 조언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외출 전 경무관은 “형사가 된다는 것은 단지 범인을 잡는 것을 넘어서, 억울한 사람의 목소리를 세상에 전하는 일”이라며 직업에 대한 사명감을 강조했다. 김진수 경감 또한 “위기의 순간마다 나를 지탱한 건, 어린 시절 품었던 신념과 책임감이었다”고 말하며 자신의 경험을 진솔하게 들려주었다.
특히 두 연사는 과학수사와 프로파일링의 실제 사례를 통해, 그것이 영화나 드라마 속 설정이 아닌 실제 범죄 수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끈기와 소명의식의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다시금 일깨웠다.
강연장을 찾은 학생들은 진지하게 귀 기울이며 몰입했고,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다양한 질문이 쏟아지며 열기가 더욱 고조되었다.
한편 국립군산대학교는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진로에 대한 동기 부여를 위해 ‘명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오는 5월 13일에는 전주교육대학교 박병춘 총장이 <성공적인 삶의 조건 - EQ(감성지능) or IQ(지능)?>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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