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유브랜딩 정지운 대표>
국립군산대학교는 9일 지역 기업인 소유브랜딩 정지운 대표가 모교의 학문 발전을 위해 시각디자인 분야 전문 도서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국립군산대 중앙도서관에 기증된 도서는 디자인 연감, 브랜딩, 패키지, 타이포그래피, 색채 이론 등 최신 시각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한 전공서 약 100여 권으로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 증진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 대표는 국립군산대 음악과를 졸업한 동문으로, 현재 전주에서 한국디자인진흥원(KIDP) 공인 시각디자인 전문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소유브랜딩 정지운 대표는 “디자인은 창의성과 실용성을 융합하는 학문이다. 이번 기증이 학생들의 전문성 향상과 진로 탐색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국립군산대 산업디자인학부 이지현 교수는 “소유브랜딩은 우리 학부 졸업생을 지속적으로 채용해왔으며, 재학생 대상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산학협력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라며, “소중한 자료를 기증해 주신 정지운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대학이 상호 협력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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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소유브랜딩정지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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