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 창작멘토 ‘북마녀’ 초청 웹소설 특강 개최>
국립군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는 웹소설 기획·출판·작법 전문가를 초청하여 ‘웹소설PD·작가의 세계’ 특강을 지난 6월 4일 국제회의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웹소설을 좋아하고 웹소설PD·작가를 준비 중인 재학생 요청으로 기획되었으며 국어국문학과 재학생뿐만 아니라 웹소설에 관심 있는 타 학과 학생, 교수, 시민 등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강연자로 초청된 ‘북마녀’는 웹소설PD, 웹소설 강의, 출판사 컨설턴트, 장르소설 공모전 심사위원, 웹소설 유튜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웹소설 전문가다. 이번 특강에서는 웹소설PD·작가를 지망하는 청중을 위해 장르, 플랫폼, 독자, 산업 등에 관한 실무 지식과 현장 정보가 공유되었다. 또한 강연자는 편집장 출신 창작멘토답게 웹소설PD와 작가가 되기 위해 필요한 현실적인 조건과 준비 과정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강연자 북마녀는 ‘웹소설 작가는 작품을 통해 독자의 로망과 판타지를 실현할 수 있어야 하며, 웹소설 PD는 상품성이 있는 콘텐츠를 판별할 눈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하며 관련 역량을 키우는 현실적인 방법도 제안했다. 특강에 참여한 국어국문학과 4학년 조영수 학생은 ‘전문가를 통해 잘 몰랐던 웹소설 시장의 현황과 직업적 전망을 알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문 스토리텔러를 양성하는 국립군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는 ▲웹소설·웹툰 아이디어 공모전 ▲스토리텔링 전문 교과 ▲영상콘텐츠 제작발표회 ▲출판·편집자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특강을 기획한 학과장 이다운 교수는 ‘앞으로 더 많은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현장 전문가를 초청하여 실무 지식을 갖춘 전문 스토리텔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립군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는 ‘K-문화전문가 양성’을 교육비전으로 설정하고 ①스토리텔링 전문가 ②영상문학 및 콘텐츠 전문가 ③글쓰기 전문가 ④언어 및 인문학 전문가를 양성해 왔다. 국립군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의 자세한 정보는 학과 홈페이지(www.kunsan.ac.kr/korean), 공식 SNS(instagram.com/ksnu_korean),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ksnukorean)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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